이제 너희는 마음과 뜻을 바쳐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라 그리고 일어나서 여호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고 여호와의 언약궤와 하나님 성전의 기물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성전에 들이게 하라 하였더라

 “이제 너희는 마음과 뜻을 바쳐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라 그리고 일어나서 여호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고 여호와의 언약궤와 하나님 성전의 기물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성전에 들이게 하라 하였더라”(대상 22:19)


대상 22장은 다윗에 성전 건축을 위하여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는 내용이 있고, 솔로몬에게 성전건축과 하나님의 율법을 잘 지키라 권면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솔로몬을 도와 성전 건축을 하되 온힘을 다하라고 명령하고 있다.


“이제 너희는 마음과 뜻을 바쳐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라”하는 말씀은 생명을 바치되 하나님의 뜻을 찾아서 바치라는 것이다. 즉 성전을 짓되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건축하라 하신다. 


그리고 성전을 건축한 후에는 여호와의 언약궤와 하나님 성전의 기물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성전에 들이라 한다.


성전은 하나님의 이름을 둔 곳이다. 그리고 언약궤가 있는 곳이어서 하나님과 백성 간에 맺은 약속을 선포하고 이행하여야 한다. 하나님 율법의 내용은 사랑과 정의가 공의롭게 펼쳐지게 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목사에게 사랑이 없다고 하는데 어떠한 사랑을 말씀하십니까?

목사가 교인을 뜨겁고 열정적인 사랑하여 이미 교회가 절단이 났으니 이러한 사랑은 원하시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하나님 말씀을 따르지 않고 교회를 출석하지 않는 것도 눈감아주는 사랑입니까?

그런데 이것은 목사의 권한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과 예배에 참석하지 않는 것에 대한 심판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목사가 여러분을 사랑한다 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을 수 있도록 설교와 성경공부를 인도함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어려운 처지에 있을 때에 함께 슬피 울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를, 죄가 아니라고 외쳐주기를 바라는 것을 사랑이라 하시면 심히 곤란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말씀드립니다.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 9:24)

무슨 말씀입니까? 여러분의 생명을 다하여 하나님의 뜻을 찾고 나오는 자들을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경외함과 두려움이 있어야 합니다.

대충대충 거짓으로 적당하게는 하나님을 섬길 수 없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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