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종을 위하여 왕조를 세우실 것을 이미 듣게 하셨으므로 주의 종이 주 앞에서 이 기도로 간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종을 위하여 왕조를 세우실 것을 이미 듣게 하셨으므로 주의 종이 주 앞에서 이 기도로 간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대상 17:25)


다윗 왕은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기를 하나님의 궤를 모실 성전을 건축하겠다고 한다. 그 이유는 자신은 백향목 궁에 거하지만 하나님의 궤가 성막에 거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께서 다윗에게서 네 뒤에 날 자 네 씨를 통하여 그 나라를 견고하게 할 것이라 한다. 그리고 “그는 나를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대상 17:12)


여호와 하나님의 이와 같은 계획을 나단 선지자를 통하여 들은 다윗은 감사 기도를 한다. 다윗의 집을 존귀하게 여기시고 이 일을 이루려 하심에 감사한다. 그리고 이 모든 큰 일을 다윗에게 알게 하셔 주심에 감사한다.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종을 위하여 주의 뜻대로 이 모든 큰 일을 행하사 이 모든 일을 알게 하셨나이다”(대상 17:19)


그래서 이제는 기도의 내용이 그 나라가 이루어지길 기도하고 있다. 달리 말하면 메시야가 이 땅에 임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세우지는 것에 대한 갈망이 있다는 것이다.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종을 위하여 왕조를 세우실 것을 이미 듣게 하셨으므로 주의 종이 주 앞에서 이 기도로 간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대상 17:25)


그래서 베드로의 설교에도 다윗이 한 말을 근거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있다. “그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이미 맹세하사 그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그 위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알고”(행 2:30)


다윗은 주님을 보았다고 한다. “그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었음이여 나로 요동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행 2:25) 


메시야를 통하여 세워질 나라는 여호와 하나님은 아버지가 되시고 택한 백성들은 아들이 된다. 만일 죄를 범하면 하나님께서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를 하여 그분의 아들답게 만드신다.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삼하 7:14)


그리고 하나님 구원의 은혜를 다시 빼앗지는 않는다. “내가 네 앞에서 물러나게 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그에게서 빼앗지는 아니하리라”(삼하 7:15)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호와 하나님께서 다윗과 언약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가 세우질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는 자들은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됩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  

그렇다면 내가 어떻게 하나님의 아들임을 확인할 수 있을까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 16:16)라고 고백을 할 수 있으면 됩니다.

왜 그런가 하면은 이러한 고백은 주의 성령이 함께 하는 사람만이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거짓으로 믿음의 고백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섬기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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