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언약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창으로 내다보다가 다윗 왕이 춤추며 뛰노는 것을 보고 그 마음에 업신여겼더라
“여호와의 언약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창으로 내다보다가 다윗 왕이 춤추며 뛰노는 것을 보고 그 마음에 업신여겼더라”(대상 15:29)
대상 15장에서는 하나님의 언약궤를 다윗 성으로 옮기는 장면이 소개된다. 이전에 언약궤를 옮기다가 웃사가 죽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여호와의 언약궤를 옮기는데 모세가 전하여 준 율법을 따른다. “전에는 너희가 메지 아니하였으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니 이는 우리가 규례대로 그에게 구하지 아니하였음이라 하니”(대상 15:13)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지 않고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명령한 대로 레위 자손이 채에 하나님의 궤를 꿰어 어깨에 메니라”(대상 15:15) 레위 사람들이 어깨에 메고 옮긴다.
하나님 율법의 말씀에 순종할 때에 그분께서 도움을 주신다. “하나님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을 도우셨으므로 무리가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로 제사를 드렸더라”(대상 15:26)
여호와 하나님의 궤가 다윗 성에 들어올 때에 미갈이 다윗이 춤추며 뛰노는 것을 보고 업신여겼다. “여호와의 언약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창으로 내다보다가 다윗 왕이 춤추며 뛰노는 것을 보고 그 마음에 업신여겼더라”(대상 15:29)
본문에서 미갈을 소개하는데 사울의 딸 미갈이라 한다. 왜 그런 것일까? 사울의 길을 따라 갔다는 것이다. 사울 왕은 여호와 하나님의 언약궤의 중요성을 알지 못하였다.
다윗의 아내이기도 했던 미갈은 죽는 날까지 자식이 없었다. “그러므로 사울의 딸 미갈이 죽는 날까지 그에게 자식이 없느니라”(삼하 6:23)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을 잘 섬기는 사람에게는 하늘의 복을 주십니다.
가드 사람이 오벧에돔의 집에 하나님의 궤를 옮기자 “하나님의 궤가 오벧에돔의 집에서 그의 가족과 함께 석 달을 있으니라 여호와께서 오벧에돔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에 복을 내리셨더라”(대상 13:14) 하나님의 복이 그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에 내렸다고 합니다.
약속한 대로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말씀대로 행하는 자들을 통하여 영광을 드러내시기 때문입니다.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신 28:4)
이러한 약속을 복을 다윗은 알았고 사울은 모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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