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롭게 판단하라 하시니라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롭게 판단하라 하시니라”(요 7:24)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막절 절기에 예루살렘에 올라 가셨다. 그곳에서 “이미 명절의 중간이 되어 예수께서 성전에 올라가사 가르치시니”(요 7:14) 유대인들이 놀랍게 여기고 있다.


그들이 자랑하는 것은 모세가 준 율법이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와 마찰이 생긴다. 왜 그러한 일이 생기는가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확인을 할 수 있다.


모세가 주었던 할례가 언쟁의 주제가 된다. 유대인들은 모세가 준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지만 진실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명령하신 것이다.


종교적인 복장과 외식으로 가르치는 자를 따르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자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그래서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롭게 판단하라 하시니라”(요 7:24)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가 말씀하시는 것은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요 7:16) 하시므로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명하는 것이다.


요한복음을 기록한 목적은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여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 20:31)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게 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께서는 무조건 믿으라고 하시지 않습니다.

품 안에 계신 성자 하나님을 이 땅에 보내시고 우리들을 설득하고 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왜 오셨습니까?

본문에 등장하는 유대인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성전이 있고, 제사도 드리고, 실로암 샘물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생명수가 없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을 믿고 있는 생명의 기쁨이 없다는 것입니다.

생명의 기쁨이 있는 사람들은 세상의 것을 부러워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야곱이 그러하였습니다.

애굽의 바로 왕을 만나자 하나님의 이름으로 복을 빌어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수를 마시는 자들은 사람의 인격이 바뀝니다.

이러한 기쁨과 성품을 주시러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오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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