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도 좋고 열매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열매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

 “나무도 좋고 열매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열매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마 12:33)


본문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리새인들에게 하신 말씀이다. 즉 좋은 나무가 좋지 않은 열매를 맺을 수 없고, 좋지 않은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앞에 있는 바리새인들은 종교지도자의 권위로 가난한 과부의 재산을 빼앗는 자들이다. 저들의 악한 행실은 나쁜 나무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사람들의 행실을 보면 그 사람의 성품을 알 수 있다. 행실은 속마음의 의지로 드러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죄인으로 태어난다.


죄인은 하나님을 가까이 할 수 없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은혜를 통하여 새 생명을 허락하신다.


새 생명을 얻었다함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새로운 사람이 된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모시는 살게 된다. 그렇다면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심으로 인하여 내 주인의 성품을 닮을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되면 나쁜 나무가 좋은 나무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좋은 열매를 맺을 수밖에 없다. 좋은 열매란 하나님의 성품을 닮음에서 나오는 행실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러분의 행실은 여러분의 속마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가 마음에 계신지를 알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가 그 안에 계시지 않아도 좋은 열매를 맺는 척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에 대하여 심하게 질책을 하셨습니다. 

저들은 향하여 독사의 자식이라 하셨습니다.

여러분 좋은 나무가 되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야 합니다.

어떻게 할 수 있냐구요, 그분의 가르침을 받으셔야 하고 성품을 닮아야 됩니다.

그러면 좋은 나무가 되고, 성품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신자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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