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그 왕의 머리에서 보석 있는 왕관을 빼앗아 중량을 달아보니 금 한 달란트라 그들의 왕관을 자기 머리에 쓰니라 다윗이 또 그 성에서 노력한 물건을 무수히 내오고

 “다윗이 그 왕의 머리에서 보석 있는 왕관을 빼앗아 중량을 달아보니 금 한 달란트라 그들의 왕관을 자기 머리에 쓰니라 다윗이 또 그 성에서 노력한 물건을 무수히 내오고”(대상 20:2)


대상 20장에는 다윗이 암몬을 함락시키고 블레셋 군대의 용사들을 죽이는 장면이 나온다. 다윗의 군대장관 요압이 암몬의 랍바를 점령할 때에 있었던 일을 소개하려 한다.


본문에서 다윗이 그 왕의 머리에서 보석 있는 왕관을 빼앗고 자기의 머리에 썼다고 한다. 그런데 그 왕관의 무게가 금 한 달란트이다.


암몬은 밀곰 신을 따르고 있다. 그 왕관은 밀곰 신 머리에 있었던 것인데 무게가 35Kg이나 된다. 다윗이 왕관을 썼다고 함은 암몬 족속의 새 주권자가 자신인 것을 알리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조문 사절단에 하눈에게 당하였던 수치를 되돌려 주고 있다. “그 가운데 백성을 끌러내어 톱과 쇠도끼와 돌써래로 일하게 하니라 다윗이 암몬 자손의 모든 성읍을 이같이 하고 다윗이 모든 백성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니라”(대상 20:3)


다윗 왕국의 강성함을 나타내고 있다. 블레셋의 장대한 자들이 다윗과 그의 신하들의 손이 다 죽었다. “가드의 키 큰 자의 소생이라도 다윗의 손과 그 신하의 손에 다 죽었더라”(대상 20:8)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다윗 왕이 전쟁에 출정을 하면 승리를 합니다.

우리들도 마귀와의 영적인 전쟁을 하면 반드시 승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사망과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승리하신 부활의 권세가 있습니다.

말씀을 따라 순종할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요일 5:18)

그러면 마귀가 우리 몸에 손을 대지 못하고 물러갑니다.

여러분! 마귀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사는 자를 이길 수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 주님이 말씀을 지키는 자와 항상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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