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이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셨기 때문이라 그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사울이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셨기 때문이라 그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대상 10:13)


대상 13장에서는 사울의 비참한 죽음을 소개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블레셋 사람들과의 이스르엘 평지에서 전쟁이 있었다. 블레셋 병사가 쏜 화살을 맞은 사울 왕은 길보아 산으로 급히 피신을 한다.


그곳에서 사울은 자신의 무기든 자에게 이르기를 칼을 빼어 나를 찌르라 한다. 그러나 무기든 자가 심히 드려워 하여 찌르지 못한다. 그러자 사울 왕은 자기 칼을 뽑아서 그 위에 엎드려 죽는다.


이튿날 블레셋 사람들이 죽임을 당한 사람들의 옷을 벗기다가 사울 왕과 그의 아들들의 시체를 보았다. 그들은 사울 왕의 머리와 갑옷을 블레셋 땅으로 가져가서 신전에 둔다. “사울의 갑옷을 그들의 신전에 두고 그의 머리를 다곤의 신전에 둔지라”(대상 10:10)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은 머리가 없는 사울의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를 지냈다. “용사들이 다 일어나서 사울의 시체와 그의 아들들의 시체를 거두어 야베스로 가져다가 그곳 상수리나무 아래에 그 해골을 장사하고 칠일 간 금식하였더라”(대상 10:12)


사울 왕이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였기 때문이다. “그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대상 10:13하). 여기서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했다는 것은 고의적으로 대적함을 말한다. 그러다보니 신접한 자들을 찾은 것이다.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께 물을 때에는 전심과 성의를 다 하지 않았고 범죄한 것에 대한 진정한 회개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주신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사울 왕은 하나님을 섬겼지만 마음과 목숨과 뜻과 온 힘을 다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웃을 사랑하지 않아서 부하인 다윗에게 시기와 질투를 하였습니다.

결국은 그것이 범죄함이 됨으로 하나님께 버림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이웃에게 정직과 진실로 대하게 되면 하나님 앞에 정직한 자로 서게 됩니다.

반면에 거짓과 술수를 행하게 되면 하나님 앞에서 범죄한 자가 되어서 회개하기 전에는 설 수 없습니다.

사울과 다윗의 차이점이 무엇입니까?

정직함입니다.

범죄하고도 뻔뻔함과 즉시 회개하는 차이입니다.

이웃에게 정직하게 사셔야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설 수 있습니다.

거짓과 술수가 많은 사람은 오히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징계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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