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언약은 여호와께서 우리 조상들과 세우신 것이 아니요 오늘 여기 살아 있는 우리 곧 우리와 세우신 것이라

이 언약은 여호와께서 우리 조상들과 세우신 것이 아니요 오늘 여기 살아 있는 우리 곧 우리와 세우신 것이라”(5:3)
 
신명기 5장에서는 모세가 광야 2세대들에게 호렙산 언약을 전하고 있다. 그 언약은 그들의 아버지 세대와 언약을 맺었지만 이스라엘 백성과 후대 사람들과도 언약을 맺었다고 한다.
 
호렙 산 언약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언약과는 다르다. 각 개인들에게 약속하셨지만, 호렙산 언약은 이스라엘 모든 세대에게 적용될 영원한 약속임을 뜻한다. 하나님의 모든 언약은 그분의 신실성과 불변성에 근거한다.
 
그리고 언약을 주실 때에 대면하여 말씀하셨다. 모세와 백성들이 얼굴을 마주보고 말하였다는 것이 아니다. 이는 사람이 친구와 이야기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친밀하게 직접 율법을 주셨다는 것이다.
 
율법을 주실 때에 먼저 하나님의 권위를 내 세우셨다. 이것은 그 당시 고대 지방에서 사용하던 방식이다. 종주국이 속국에게 행하던 맹약이다. 그러므로 십계명은 전적으로 여호와의 이름으로 선포된 권위와 가치가 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시작은 하나님 한분이면 만족함이다. , 다른 어떠한 신들은 내개 필요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만 유일하신 신이라는 고백이다.
 
하나님은 호렙산에서 백성들에게 나타나실 때에 오직 말씀으로만 나타나셨다. 어떠한 형상으로도 보이시지 않으셨다. 그러므로 어떠한 형상으로도 만들지 말라 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의 이름을 거짓 맹세나 저주 등에 사용하지 말라 하셨다. 안식일은 아덴동산에서부터 지켜온 제도이다. 집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도 쉬게 하라는 것은 그들도 하나님께로부터 동등하게 지음을 받은 인격체이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들은 지금 신명기 말씀을 배우고 있습니다.
간혹 율법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맺은 언약이라하여 우리들과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그 언약이 우리들에게도 유효합니다.
오늘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우리와 함께 여기 서 있는 자와 오늘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한 자에게까지이니”(29:15)라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은 자들에게도 약속이 동일함으로 인하여 율법을 지켜야 합니다. 왜 그런가 하면 율법을 지켜야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 되시고, 나는 그의 백성이 되는 관계가 성립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율법을 지키지 않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 합니다.
그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킬 때에, 우리는 그 나라의 백성이 됨을 반드시 기억하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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