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23:6)
 
시편 23편의 결론에 이르렀다. 다윗은 왜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라는 고백을 하고 있는 것일까?
 
다윗은 부러울 것이 없다.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왕이요, 능력을 얻은 하나님의 사람이며, 적군을 물리친 용감한 용사이며, 골리앗을 쓰러트린 사람이었다. 그런데 왜 다윗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려고 한다.
 
그는 극심한 고난과 환난 가운데 살았다. 전쟁을 하며 적군의 장수를 물리치며 용맹을 떨쳤고, 그 결과로 이스라엘 왕 가운데서 가장 넓은 영토를 다스렸다.
 
그렇다면 그에게는 무엇인 문제일까? 그것은 영혼의 안식이다. 명예와 부를 얻었지만 마음과 영혼이 평안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의 왕, 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제단에서 참새도 제 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었나이다”(84:3)하며 그에게도 쉴만한 물가로, 안식을 얻을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달라 한다.
 
영원히 쉴 수 있는 곳은 아버지가 함께 하는 그분의 집이다. 그곳을 가기 위해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갈 수 있다. 이 일을 만세 전에 이미 계획을 하셨다.
 
다윗은 이 땅에서 두려울 것이 없는 용감한 장수이지만 진정 마음을 내려놓고 쉴만한 곳이 없다는 것이다. 내 영혼이 만족하며 쉴만한 곳은 저 천국이다. 그 길을 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를 얻어야 한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무엇이 두렵습니까?
지금 총알과 칼이 날라 다니는 전쟁 중입니까?
다윗의 시는 이와 같은 상황에서 기록된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상황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저 극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증거하며 약속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땅에서 두려울 것이 없고, 부러울 것이 없는 다윗이 내 영혼이 편히 쉴 곳을 찾고 있습니다.
여러분! 왜 떨고 계십니까?
그 이유는 영혼이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알게 하는 영적인 기능인 영혼이 가려져 있으면 그와 같은 현상이 나타납니다.
용감한 장수인 다윗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여호와의 집을 거하길 원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집에서는 그분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토록 넘치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주일예배에 이와 같은 은혜를 사모하는 신자들은 감사와 찬양으로 달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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