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그 악을 행한 남자나 여자를 네 성문으로 끌어내고 그 남자나 여자를 돌로 쳐죽이되 죽일 자를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의 증언으로 죽일 것이요 한 사람의 증언으로는 죽이지 말 것이며

너는 그 악을 행한 남자나 여자를 네 성문으로 끌어내고 그 남자나 여자를 돌로 쳐죽이되 죽일 자를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의 증언으로 죽일 것이요 한 사람의 증언으로는 죽이지 말 것이며”(17:5-6)

본문의 말씀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그 언약을 어기고 이방신에게 절한 자가 있거든 두 세 사람의 증인으로 확인하고 만일 그것이 사실이라면 돌로 쳐 죽이라고 한다. 

이것이 교회 시대에 와서는 권징, 징계, 치리를 할 때에 사용을 한다.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을 것이요, 만일 듣지 않거든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증하게 하라”(18:15-16)

권징의 목적은 범죄한 자에게 수치를 주어서 회개를 하게 하기 위함이다. 즉 교회에 머리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을 따르게 하는데 목적이 있고 더 나아가 그분이 교회를 통치하고 있음을 깨닫게 한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18:17) 하셨다. 무슨 말인가하면 예수 그리스도와 상관이 없는 자로 여기라는 것이다.

만일 주님의 몸된 교회를 출석하는데 그분의 명령과 가르침에 따르지 않으면 거역하는 자가 된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고 그분의 가르침을 쉽게 풀어서 전하는 일을 한다. 

징계는 목사가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다. 성경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게 공의로움으로 한다. 그러면 범죄한 자가 올바른 판단을 하게 하여 지난날의 어리석음을 뉘우치고 회개를 한다. 이렇게 하여야 죄사함을 받은 것이 되고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자가 되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목사가 주일 설교 시간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 말씀 속에는 여러분을 질책하는 권고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왜 그렇게 할까요? 깨달음을 통하여 범죄하는 자리에 가지 않고, 찔림을 통하여 회개의 자리로 오게 하기 위함이다.

여러분이 이 정도의 수준이 되셔야 설교를 통한 오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믿음의 수준이 높은 교회는 성경 안에 있는 어떠한 말씀을 전하여도 은혜로 받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명령을 하신 것입니다.

참 신자라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수종드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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