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8:14)
 
신명기 8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는 것에 대한 염려이다. 이미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풍요로운 삶을 살 것이라 약속하셨다.
 
그들이 복을 받음은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옛 조상들과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결코 이스라엘 백성들이 잘나서 받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여호와 하나님을 잊을 것에 대하여 경고를 한다. 하나님을 잊지 않기 위해서는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구원을 받은 출애굽 사건을 반드시 기억하라는 것이다.
 
신자들의 믿음생활이 나태하여지고 교만해 지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마음에 새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님 구원의 은혜는 그분의 조건이 없는 사랑이다. 죄인을 살리기 위하여 하나님이 십자가에 죽으셨다. 이것을 마음에 새기지 않으면 여호와 하나님을 잊고 사는 것이다.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다른 신들을 따라 그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면 내가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너희가 반드시 멸망할 것이라”(8:19)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나는 죄인이고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를 알아야 됩니다.
이 문제만 해결이 되면 믿음 생활이 매일매일 성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기도가 어렵습니까?
이것을 깊이 생각하시면 기도가 너무나 쉽습니다.
내가 얼마나 큰 죄인인지를 깨달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지식으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만일 십자가의 사랑을 알지 못하면 믿음도 가짜이며, 신앙고백도 거짓이 됩니다.
여러분! 자기 생각과 자기 방식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다가 망한 민족이 이스라엘입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도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이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내가 오늘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라”(8:1)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참된 신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있는 만큼 지키는 것입니다.
그분의 가르침을 알려 하지도 않고, 지키지도 않으면 심각한 일이 생김을 기억하셔야 됩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