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있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있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16:11)
 
신명기 16장에서는 유월절, 칠칠절, 초막절 절기의 규례와 공의로 재판을 하라고 명령을 하셨다. 세 절기를 지키는데 반드시 여호와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한 장소로 와서 제물을 드리라 하신다. 왜 이렇게 하실까요?
 
애굽에서 구원하여 주신 은혜를 기억하게 하며, 약속의 땅에서 첫 수확인 밀에서 보리를 수확하는 칠칠절에는 약속대로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올 한 해 동안에 많은 소출과 손으로 행한 모든 일에 복 주심을 감사하며 하나님 앞에 나온다.
 
여호와의 이름을 두시려는 곳은 예루살렘이다. 그곳에 와서 하나님의 이름대로 이루어졌음을 확인하고 감사하라는 것이다.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 충만함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 모든 형통의 길로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확인하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나올 때에는 반드시 추수한 것을 가지고 오라 한다. 왜 그런가 하면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곡식과 열매를 하나님께 보여 드리기 위함이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대로 내가 받았다는 약속의 감사와 찬양을 드린다.
 
그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고, 드리는 자의 기쁨으로 그분도 함께 기뻐하시기 위함이다. 이것은 나중에 신자들이 천국에 올라갔을 때에도 똑같은 방식으로 찬양한다.
 
신자들이 받은 구원의 면류관을 다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돌린다. 이 구원은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이라 찬양을 드리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영광을 받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라 한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여러분!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주신 것들을 통하여 영광을 드러내시고 다시 받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물질을 들고 나오는 것입니다.
만일 감추거나 속이게 되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게 됩니다.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지니라”(16:17)
이렇게 말씀에 순종하는 신자들에게 더 많은 복을 주실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영광을 받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영광을 잘 돌리는 자에게 더 줄 수밖에 없다는 것이 그분이 정하신 방식입니다.
여러분이 복을 많이 받으시려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많이 아셔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이름이 있는 곳에 가셔서 예배를 드려야 됩니다.
그곳에 가면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신자들이 모여 있으므로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감사가 넘치는 교회에 더 많은 감사가 넘침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왜 불평을 하십니까? 하나님의 은혜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신자들은 하나님의 이름이 있는 곳을 날마다 사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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