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3:1)
 
이 땅위에 세워진 교회는 불완전한 교회이다. 그래서 각 교회마다 부족함이 드러나는 것이다.
계시록에 등장하는 일곱 교회가 있다.
 
이 가운데 네 교회는 외부로부터 오는 핍박과 환난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당한다. 그리고 나머지 세 교회는 교회 안에 내적인 문제가 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사데 교회는 교회 안에 있는 내적인 문제로 인하여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경고를 받고 있다.
 
사데 교회 교인들은 하나님의 구원의 확신과 목적을 모르고 있다. 하나님의 의를 전가 받은 자로서의 모습이 없다. 이것은 마치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떼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5:13)
 
그래서 다시 구원을 왜 받았는지 생각하여 보라 하신다.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 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3:3)
 
이것은 마치 하나님의 말씀으로 전신갑주를 입어야 하는데, 구원의 투구를 왜 쓰는지를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 다시 반복을 하면 군인이 머리에 철모를 왜 쓰는가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
 
군인으로서 생각하여야 할 기본적인 사상이 있다. 그렇듯이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 왜 구원을 받았는지를 깨달으라는 것이다. 이것을 깨달은 자는 흰옷을 입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다니는 자라 하신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여러분을 왜 구원하셨나요? 깊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문제에 대한 깨달음이 없으면, 흰옷을 입은 백성인가에 확신이 없게 됩니다.
그리고 날마다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다니십니까?
이 문제로 책망을 받는 교회가 사데 교회입니다.
살아 있는데 죽은 자라고 합니다.
이러한 사람은 사탄에게도 관심을 받지 못합니다.
사탄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를 핍박하고 시험을 줍니다.
사데 교회가 문을 닫히지 않는 이유는, 그 교회 안에 몇 사람이 믿음을 지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이와 같은 교회가 된다면 심각한 일입니다.
숨은 쉬지만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전도도 못하고, 선교도 안 하는 교회입니다.
혹시 우리교회에게 주시는 말씀이 아닌지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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