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18:17)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땅을 약속하셨고, 수많은 민족을 약속하셨다. 그리고 오늘은 그 민족을 통하여 약속의 땅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말씀하려 하신다.
 
그 구체적인 계획을 말씀하고 친히 보여 주신다. 약속의 땅에서 너의 후손을 통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라"(18:19) 하셨다.
 
, 그 땅에서 그 민족을 통하여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시행하는 나라를 세우겠다는 것이다. 18장에 와서 하나님께서 왜 아브라함을 택하셨는지를 구체적으로 말씀하신다.
 
그 나라의 백성들은 영적으로 택함을 받은 자라야 들어 갈 수 있음을 알게 하기 위하여 약속의 아들인 이삭을 통하여 이루시는 것이다.
 
구약의 계시는 점진적으로 되어 있다. 한 번에 모든 것을 말하시는 것이 아니라 깨닫게 되면 또 약속의 말씀을 하셨다. 아브라함을 보면 하나님의 나라가 보이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믿음과 구원의 증거를 갖고 있습니다.
그를 통하여 이루시고자 하는 뜻과 목적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하시기까지 하나님과 아브라함은 신뢰와 언약의 관계가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비밀을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십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 쓰임을 받기 위해서는 정의를 알아야 하고 공의를 시행할 수 있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예의와 상식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식은 전도라는 미련한 것입니다.
전도는 사람이 사람을 만나면서 시작이 됩니다.
그렇다면 예의가 있어야 하고 정직하여야 합니다.
만일 무례하고 진실하지 않다면 성령하나님께서는 역사하지 않으십니다.
오늘 창19장의 말씀을 보면 아브라함은 날이 뜨거울 때에 문에 앉아 있다가 건너편에 있는 세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급히 점심을 대접하였더니 말씀하시기를 "내년 이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18:10)
그리고 그 아들 이삭을 통하여 무엇을 하실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사람은 하나님의 신자이어야 하고, 가장 고귀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의와 상식이 먼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성령하나님께서 함께 하나님나라를 위하여 역사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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