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이 에브론의 말을 따라 에브론이 헷 족속이 듣는 데서 말한 대로 상인이 통용하는 은 사백 세겔을 달아 에브론에게 주었더니

"아브라함이 에브론의 말을 따라 에브론이 헷 족속이 듣는 데서 말한 대로 상인이 통용하는 은 사백 세겔을 달아 에브론에게 주었더니"(23:16)
 
아브라함은 이삭을 하나님께 드렸다. 그럴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이루시는 구원의 방식을 이해하였기 때문이다. 무슨 말인가 하면 약속의 자식은 영적으로 나은 자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약속의 자신은 죽음을 통하여 부활의 은혜를 입은 자 임을 말한다.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11:19)
 
그리하여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22:12) 하셨다. 그러시면서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22:18)
 
창세기 23장에서는 그의 아내 사라가 죽는다. 장지를 구하기 위하여 헷 족속을 찾아가서 에브론에게 속한 막벨라 굴을 달라고 한다. 그러자 에브론은 아브라함에게 돈을 받지 않고 그냥 주겠다고 한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에브론에게 은 사백 세겔을 달아주고 마므레 앞 막벨라 굴을 구입한다. 그가 그 땅을 돈을 주고 사는 데는 이유가 있다.
 
그의 후손들은 이제 애굽에 들어가서 종살이를 사백년 동안이나 할 것이고, 그 후에 다시 그 땅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하나님께서 약속을 하셨다. 그는 먼 훗날에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까지도 믿게 된 것이다.
 
그의 후손들에게 하나님을 굳게 믿을 수 있게 하였다. 결국은 막벨라 굴이 그들의 조상의 땅에 이었음이 근거가 되어 약속의 땅을 더욱더 소망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사랑하는 엘파소 열린문장로교회 여러분!
우리들의 믿음을 통하여 하나님의 약속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사백년 후에 일어날 일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막벨라 굴을 은 사백 개를 주고 산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요즘 우리 교회 안에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의 은혜가 함께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 오셨던 분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에 은혜를 받아서 놀라운 액수의 헌금하셨습니다. 우리교회의 필요함을 미리 아시는 하나님께서 준비하시고 채워주십니다.
더 큰 은혜와 복을 받기를 원합니다.
그것은 말씀에 순종하여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말씀을 따라 살아야 복이 임합니다.
우리들이 복받는 모습을 자식들이 보여줍시다.
그러면 그들이 하나님을 믿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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