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아 있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며

"저녁 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아 있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며"(19:1)
 
롯은 아브람과 헤어질 때에 소돔과 고모라 땅을 선택하였다. 그 땅은 마치 "여호와의 동산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13:10)
 
그 땅에 들어간 롯은 성공을 하여 성문 앞에 앉은 자가 되었다. 최고의 유지가 되었으면 재판관으로 앉아 있는 자가 된 것이다.
 
소돔과 고모라 땅은 상징적으로 돈으로 부자가 되면서 죄를 짓는 장소이다. 그 모습으로 자신의 쾌락을 위하여는 하나님이 정하신 법을 어기는 것도 부끄럽지 않게 생각을 한다.
 
창세기 18장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택하신 목적이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18;19)라고 하셨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정의를 시행하지 않는 곳에는 심판이 있음을 보여 주셔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시는 것이다.
 
사랑하는 엘파소 열린문 장로교회 여러분!
롯은 하나님께 택함을 받아 지시하는 땅으로 옮겨간 사람입니다.
그리고 애굽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목격하였습니다.
또한 북방 연합국에 그와 집식구들이 잡혀갔을 때에 살렘 왕 멜기세덱의 도움을 승리하게 되어 포로에서 돌아왔던 은혜의 체험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소돔과 고모라 땅에 들어가 하나님의 증인으로 살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였습니다.
세상적으로는 성공을 하였지만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는 데는 부족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의 온 가족이 함께 구원을 받지는 못하였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이러한 사람을 좋아하십니다.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9:24)
무슨 말씀인가하면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지키며 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법을 지키셔야 보호를 받고 생명이 풍성하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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