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있도다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있도다"(엡 4:18)

사탄이 원하는 한 가지가 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일을 무너뜨리고 파괴시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신자는 사탄의 표적이 된다.

그래서 사탄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동원하여 신자를 공격한다. 광명한 천사로 변신을 하여 다가오는 것이다.

광명한 천사로 온다는 것은 빛처럼 화려하고, 큰 소리를 내지 않고 속삭이며, 기쁨과 평강을 주는 것처럼 보인지만 결국에는 파멸과 사망으로 빠지게 하는 짓을 한다.

연말과 연시가 우리 앞이 와 있다. 이러한 때에 감정의 변화를 조심하여야 한다. 왜 그런가 하면 사람들이 자기의 자랑을 대놓고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없는 자나 누리지 못하는 자는 상대적으로 허무함과 낙심을 하게 된다.

이러한 때에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세상의 것들은 하나님의 생명에서 멀어지게 하는 짓을 한다. TV에 등장하는 사람마다 사치스럽고 화려한 드레스와 멋진 양복을 입고 등장한다. 한마디로 폼생폼사의 인생을 살아보자는 것이다.

그러한 것들이 내 마음 안에 들어오면 나는 갑자기 초라해진다. 저러한 멋진 옷에 화려한 파티 장소에 한 번 가보지 못한 것이 한스럽다. 그렇게 되면 스스로 무너지게 된다.

사탄은 신자들에게 매력적으로 유혹적으로 다가온다는 것이다. 그것은 신자의 감정적인 요소를 건드리어 실족하게 한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성탄절은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태어나신 날입니다.
그런데 요즘의 세상이 더 날뛰고 있습니다.
먹고 놀며 광적으로 즐기는 계절이라 호도(본질을 흐지부지 하게)합니다.
사탄과 마귀가 날뛰는 계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에게 영광을 돌리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신자들의 마음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분주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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