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약 1:2)

믿음을 단순히 죄 사함을 받아 구원을 받는 것이라면 교회도 필요없고 각 교들에게 보낸 서신서도 필요없게 된다.

그리고 만일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면서 고난을 겪어보지 않고 고난을 부끄러워한다면 자신의 믿음에 대하여 생각해 보아야 한다.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고난과 함께 하였었다. 그 사람들로 인하여 우리들이 당하는 고난을 이길 수 있는 믿음과 위로를 받게 된다.

그래서 성경의 말씀은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약 1:2) 한다. 시험을 당하지 않는 자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는 것이다.

마귀는 신자들이 갖고 있는 구원을 빼앗아 갈 수는 없으나 기쁨은 빼앗아 갈 수 있다. 그것은 신자들의 모습을 초라하게 한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부인하게 한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 장로교회 교우 여러분!
세상 사람들은 마음의 상태가 불안하여 여러 가지 모임을 만듭니다.
소속감을 통하여 안정적인 마음의 상태를 유지하려 합니다.
그래서 동창회, 향우회, 전우회, 한인회 등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만일 내게 어려움을 겪게 되면 그 단체에서 도와줄 것이라는 기대가 있습니다.
연말이 되면 각 단체마다 결속력을 다지기 위하여 모임을 갖습니다.
그리고는 술잔을 높이 들고 결속력을 높이는 구호를 외칩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세운 단체는 늘 불안합니다.
술이 들어가야 한 마음과 한 뜻이 되는 곳입니다.
반면 신자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반석이 있습니다.
그 위에 올라서면 흔들리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신자들은 늘 평안과 안식이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에 불안함과 두려움이 없습니다.
이 유혹의 계절에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신자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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