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자기를 애굽에 알게 하시리니 그날에 애굽이 여호와를 알고 제물과 예물을 그에게 드리고 경배할 것이요 여호와께 서원하고 그대로 행하리라

“여호와께서 자기를 애굽에 알게 하시리니 그날에 애굽이 여호와를 알고 제물과 예물을 그에게 드리고 경배할 것이요 여호와께 서원하고 그대로 행하리라”(사 19:21)
우리들은 이스라엘과 애굽 이야기가 나오면 자연스럽게 이스라엘 편에 서게 된다. 왜 그런가 하면 하나님 편에 서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애굽이 멸망한다는 이야기에 그리 싫지만은 않다.
그러나 성경에서의 심판은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근거가 된다. 결국에는 이스라엘도 심판을 받았고 멸망을 하였다.
그런데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면 애굽 땅에도 구원자를 보내시겠다는 약속이다.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와 밖에 있는 자로 나뉘게 된다.
애굽 땅에서 구원을 받은 자들도 교회로 모이게 된다. 그런데 교회는 아무나 세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사도들이 세웠고 선지자의 글을 가르치는 곳이어야 한다. 또는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았던 자만이 세울 수 있었다.
그 당시에도 이단이 난리를 쳐서 교회를 세울 수 있는 기준을 정하였던 것이다. 그래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구속함을 받은 자들이 모인다.
교회 안에는 민족, 인종, 신분의 차별이 없다. 오직 조건은 하나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았고 그분을 나의 구세주라고 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것이다. 그리고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살고 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이 땅위의 사람들은 두 종류로 나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은 사람들과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교회와 세상으로 구분이 됩니다.
세상의 사고와 가치는 자기중심적입니다.
그러나 교회의 사고와 가치는 하나님 말씀이 중심입니다.
모든 생각과 판단을 하나님의 생각으로 해석을 합니다.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면 말씀을 기준하여 따르게 됩니다.
지금은 애굽 땅만이 아니라 지구촌 모든 곳에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그 모든 곳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능력에 영광과 감사의 찬양을 올려드리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구약의 말씀으로는 이방인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아서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로 모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가장 먼저 하여야 할 일은 구원에 대한 감사와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하여야 합니다. 그것이 교회가 하여야 할 기본인 것입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