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섬김 위에 내가 나를 전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섬김 위에 내가 나를 전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2:17)
 
빌립보 교회는 지금 바울이 감옥에 있으므로 인하여 두려움 가운데 있다. 그래서 그 교회 교인들에게 편지를 보내고 있다.
바울이 본문의 내용으로 전하고자 하는 것은 너희와 함께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그것에 대한 확실한 증거로 내가 감옥에 갇혀 있음을 밝힌다.
 
더 나아가 더 확실한 증거를 보여 주겠다는 것이다. 그것은 바울이 너희의 믿음을 위하여 죽겠다고 한다. 왜 그런가 하면 내가 죽은 후에도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남을 확인시켜 주겠음이라 함이다.
 
빌립보 교인들아! 너희의 기쁨은 하나님의 능력이 너희와 함께 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울의 기쁨이다. 이것이 복음을 전하는 자의 기쁨이요, 맡은 책임의 전부이라는 것이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사도바울이 본문을 통하여 전하고자 하는 것은 나를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것이다. 그것에 대한 증거로 바울이 감옥에 갇혀 있어도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열린문장로교회 교인들도 하나님만 의지하셔야 합니다.
목사를 따르거나 의지하시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만 붙잡고 계시면 어떠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것이 신자의 개인의 책임이요, 교회가 지켜야할 사명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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