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에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에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4:23-24)
 
본문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마리아 땅을 지나시다가 정오 12시쯤 수가성이라는 곳에 도착하셨다. 제자들은 마을로 음식을 사러갔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물가에 있는 여인에게 물을 달라하며 대화가 시작되었다.
 
대화중에 사마리아 여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선지자로 생각을 하고 신학적인 질문을 한다. 왜 사마리아 사람들은 그리심 산에서, 유대인들은 예루살렘 성에서 예배를 드립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대답은 그리심 산도 아니고 예루살렘도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하는 자를 찾고 계신다고 한다.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4:23-24)
 
무슨 말씀인가 하면 예배가운데 가장 온전한 예배를 받으시겠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드려지는 예배이다.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중재자가 되셔서 드려는 것이다.
 
창세기에서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함께한 연합군을 쳐부수고 승리를 하였다. 집에서 길리고 훈련된 삼백 십팔 명을 거느라고 올라가 싸워서 이겼다. 그가 전쟁에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멜기세덱을 전쟁에 보내주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브람이 멜기세덱에 십일조를 바친 것이다.
 
아버지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고 계신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을 받은 사람들이나,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하셔서 승리한 사람들이 드리는 예배라는 것이다. 이러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은 성령하나님의 감동과 감화가 있어야 한다.
 
,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죄에 대한 회개와 구원의 감사함을 깨달아서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나아오게 된다. 이렇게 예배하는 것을 하나님 아버지께서 기뻐하신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열린문 장로교회 교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와 인도와 보호하심에 대한 감사를 들고 예배에 참석하셔야 합니다.
다시 말씀을 드리며 이미 구원을 받고 복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미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를 맛본 사람들이 나올 수 있는 것이 예배입니다. 오늘 예배에 참석하시면서 생각하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지난 한 주간에도 인도와 보호하심의 은혜를 감사의 찬양으로 나오셔야 하고 죄에 대한 회개의 마음으로 나오셔야 합니다.
임마누엘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승리하신 감사의 제목을 들고 나오십시요.
이것이 아브람이 멜기세덱에게 승리에 대한 감사로 십일조를 드린 것이 되는 것과 같은 감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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