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9:6)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통해서 밝히시려는 것은 전쟁은 여호와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전쟁에 개입하시면 승리를 하게 되고, 다스리시면 평화가 임하는 것을 깨닫게 한다.
 
지금 본문의 상황은 전쟁 중에 있다. 유다왕 아하스는 아람과 북이스라엘이 동맹을 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왕의 마음과 그의 백성의 마음이 숲이 바람에 흔들림같이 흔들렸더라"(7:2)고 한다.
 
하나님을 의지하여야 함을 상징적으로 실로아 물을 마시라고 하신다. 그래야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나라를 세우시겠다고 하신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7:14) 그 아기가 평강의 왕으로 오신다는 것이다. 왕으로 오시는 나라는 섬김과 헌신이 기본이 된다.
 
요즘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하는 사건이 있다. 그것은 고위 공직자의 비리이다. 왜 그것이 문제가 되는가 하면은 지위와 권력을 이용하여 자신의 탐심과 욕망을 채우기 때문이다.
 
좋은 나라라고 함은 인권이 존중되고, 누구에게나 균등하게 기회가 있어야 하고, 모두가 평등함의 법적인 보호를 받아야 한다.
 
하나님 나라는 싸우지도 않고, 모든 사람이 균등하게 법의 보호와 인도를 받으며, 평강이 넘치는 나라이다. 왜 평강이 넘칠 수밖에 없는가 하면 왕의 은혜가 풍성하시고 부요하시기 떄문이다. 이러한 나라를 세우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평강의 왕으로 오신 것이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열린문장로교회는 은혜와 사랑이 넘쳐서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곳입니다.
그리고 기쁨의 웃음소리가 샘솟으며 위로하고 격려하고 사랑하며 자비를 베푸는 교회입니다.
빛의 자녀들이 모인 곳이라서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를 더 많이 받아서 함께 나누는 기쁨이 더 넘쳐나기를 간구합니다.
우리 교회가 점점 아름답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교회에 머리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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