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는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보라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는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보라"(3:17)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나를 본받으라고 한다. 무엇을 본받으라고 하는 것일까?
 
지금 빌립보 교회 안에서는 교인들 간의 지나친 열심히 다툼이 있다. 이러한 다툼이 있을 때에는 어떻게 해결하여야 하는지를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지금 교회 안에 각 자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충성이 있다. 그런데 이러한 충성이 교인들 간에 충돌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때에 필요한 것이 사랑이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전 13:4-7)
 
사도 바울이 나를 본받으라고 한 것은 고난 중에 사랑으로 섬기라는 것이다. 그의 사역에서는 보복이나 저주가 있지 아니하다. 묵묵히 참고 견디는 싸움을 하였다.
 
빌립보 교인들아 교인들이 너희를 힘들게 하여도 사랑으로 참고 견디어 내라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도를 따르는 것이다. 이렇게 내가 너희에게 본을 보였노라 그러니 나를 본받으라.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믿음은 고난 중에서 사랑으로 견디는 것입니다.
어떠한 불이익이 오더라도 오래참고 견디어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 말이 많으면 지는 겁니다.
어떤 고난이 오더라도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전 13:7)
이것을 나타내어야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참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이번 주일에는 다른 사람의 어떠한 불평도 하지 말아 보십시오.
그리고 집을 향하여 돌아갈 때에 어떠한 기쁨이 있는지를 확인하시시오.
또한 그렇게 행한 내가 대견스러울 정도로 자랑스럽고 기쁨이 넘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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