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하거늘”(마 28:7)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하거늘”(마 28:7)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교회를 친히 세우시겠다고 하셨다.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 16:18)

약속하신 교회를 세우시는 방식이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이다. 즉 하나님과 화목한 자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죄사함을 받아 하나님과 화목한 자가 되어야 한다.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롬 3:25)

그리고 부활의 은혜를 받은 자가 되어 하나님 앞에 산 자가 된 것이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할 수 있는 자가 됨을 말한다.

이러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 교회이다. 그곳에 천국의 열쇠를 주셨다.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고”(마 16:19)

천국 열쇠라 함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받고 본을 따르는 것이다. 그가 아버지의 말씀에 죽기까지 순종하셨듯이 택함을 받은 자들도 아버지의 말씀에 죽기까지 순종하여야 한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 16:24)

이와 같은 가르침을 받은 베드로가 오순절 날에 설교를 한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아버지의 명령에 따라 죽으셨는데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다.

이제 성부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뜻을 죽기 순종하신 주님을 높이시고, 주님에게 전에 약속하신 보혜사 성령을 주셨다. 주님께서는 성령을 부어주셔서 그 결과로 교회가 생겨났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행 2;33)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에 증거입니다.

즉 예수님께서 보내신 성령으로 택함을 받아 교회에 모인 것입니다.

이것은 사람의 능력이나 혈육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됩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로 천국에 가게 되었고 소망을 가진 자가 되었습니다.

만일 이와 같은 은혜를 깨닫지 못하였다면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을 가진 자가 됩니다.

이제 장성한 믿음을 가진 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