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또 그의 옷을 벗고 사무엘 앞에서 예언을 하며 하루 밤낮을 벗은 몸으로 누웠더라 그러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사울도 선지자 중에 있느냐 하니라”(삼상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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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또 그의 옷을 벗고 사무엘 앞에서 예언을 하며 하루 밤낮을 벗은 몸으로 누웠더라 그러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사울도 선지자 중에 있느냐 하니라”(삼상 19:24)
여호와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하신다. 어떠한 상황과 처지에서도 구원하여 주신다. 이와 같은 은혜를 본문을 통하여 보여 주신다.
다윗은 사울 왕에게 미움을 받고 있다. 사울의 아들인 요나단과 딸인 미갈 마저도 다윗의 편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
사울은 전령들을 보내어 다윗의 집을 포위하였다. 하지만 미갈의 도움으로 창에서 달아 내려 피하게 된다.
그래서 피신한 곳이 사무엘이 있는 라마이다. “다윗이 도피하여 라마로 가서 사무엘에게로 나아가서 사울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다 전하였고 다윗과 사무엘이 나욧으로 가서 살았더라”(삼상 19:18)
즉 선지생도들이 훈련을 받는 곳이다.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전하여 이르기를 다윗이 그곳이 있음을 알린다.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전하여 이르되 다윗이 라마나욧에 있더이다 하매”(삼상 19:19)
그래서 다윗을 잡으러 전령들을 보낸다. 그곳에 이른 전령들이 사무엘과 선지생도들을 보자 하나님의 영이 임하여 예언을 하게 되었다.
사울 왕을 두 번 째, 세 번 째 전령들을 보냈는데 그들도 예언을 하게 된 것이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사울에게 알리매 사울이 다른 전령들을 보냈더니 그들도 예언을 했으므로 사울이 세 번째 다시 전령들을 보냈더니 그들도 예언을 한지라”(삼상 19:21)
이에 사울 왕이 직접 라마나욧으로 향한다. 하나님의 영이 사울에게도 임하므로 그곳에 도착하기까지 예언을 하였다. “사울이 라마나욧으로 가니라 하나님의 영이 그에게도 임하시니 그가 라마 나욧에 이르기까지 걸어가면 예언을 하였으며”(삼상 19:23)
그곳에 도착하여서는 그의 겉옷을 벗고 하루 밤낮을 벗은 몸으로 누워있었다. “그가 또 그의 옷을 벗고 사무엘 앞에서 예언을 하며 하루 밤낮을 벗은 몸으로 누었더라 그러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사울도 선지자 중에 있느냐 하니라”(삼상 19:24)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는 다윗에게 놀라운 은혜가 임합니다.
라마 나욧에 있던 다윗에게 피신할 수 있게끔 하나님께 역사하셨습니다.
전령들에게 예언을 하게 하였고 사울에게도 예언뿐만 아니라 밤낮으로 누워 있게 한 것입니다. 그 사이에 다윗은 사울에게서 피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택한 백성들이 시험에 들거나 악에 빠지게 되면 속히 건져 주십니다. 그런데 이루시는 방식이 사람의 생각과는 다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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