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있는 것이니라”(롬 8:10)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있는 것이니라”(롬 8:10)
로마서 8장은 하나님이 구원하시는 것이 어떻게 안전하며 얼마큼 영원한 것을 설명한다. 즉 구원이 가지고 있는 성격과 안전함을 말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영이 있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사람이 된다.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롬 8:9)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구원의 은혜를 입게 되면 하나님께서 즉시 들어오신다. 구원의 안전함은 구원을 얻은 즉시 하나님이 들어와 거처를 삼으신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전 6:19)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러 가심은 우리들과 함께 사시기 위함이다. “그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요 14:19)
즉 성삼위 하나님이 내 안에 거하시므로 인하여 구원은 안전하고 영원하다는 것이다.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요 17:21)
죽음에는 두 국면이 있다. 영혼의 죽음과 육체의 죽임이 있다. 그런데 하나님의 구원을 받은 자들은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영의 죽음은 없으나 육체의 죽음은 있다.
육체의 죽음으로 인하여 부활에 대한 의심을 가질 필요가 없다. 그 이유는 우리들의 육체 안에 그리스도의 영이 계심으로 인하여 부활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롬 8:11)
즉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하신 것은 성령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기 때문에 성부하나님께서 살리실 수밖에 없었다.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라”(고후 4:14)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들이 예수님을 위하여 사는 것처럼 알고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사시려고 십자가에서 죽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안에 거하십니다. 이 진리를 성령하나님이 우리 안에 임재하심으로 인하여 성삼위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처를 삼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받은 구원은 안전하며 영원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구원의 시작과 끝은 하나님에게 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믿는 것입니다. 그래야 의인이 되는 것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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