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다윗과 함께 계심을 사울이 보고 알았고 사울의 딸 미갈도 그를 사랑하므로”(삼상 18:28)

 “여호와께서 다윗과 함께 계심을 사울이 보고 알았고 사울의 딸 미갈도 그를 사랑하므로”(삼상 18:28)


여호와의 영이 사울에게서는 떠났고 다윗과는 함께 하신다. 다윗은 블레셋 장군 골리앗를 죽인 후에 사울왕과 요나단과 백성들에게 사랑을 받는다.


그런데 전쟁에서 돌아올 때에 여인들의 노래 소리를 듣고 다윗을 미워하기 시작한다. “사울이 그 말에 불쾌하여 심히 노하여 이르되 다윗에게는 만만을 돌리고 내게는 천천만 돌리니 그가 더 얻을 것이 나라 말고 무엇이냐 하고”(삼상 18:8)


사울 왕은 이스라엘의 왕의 자리에서 내려오려 하지 않는다. 오히려 다윗을 죽이게 되면 자신의 왕권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다윗을 죽이기로 한다. 죽이되 자신의 손을 그에게 대지 않고 블레셋 사람의 손에 죽이기로 계획을 세운다. 그것은 자신의 맏딸 메랍을 다윗에게 준다는 유혹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 맏딸을 메랍을 네게 아내로 주리니 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용기를 내어 여호와의 싸움을 싸우라 하니 이는 그가 생각하기를 내 손을 그에게 대지 않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을 그에게 대게 하리라 함이라”(삼상 18:17)


하지만 다윗은 사울왕의 사위가 되는 것을 거절한다. 그래서 메랍은 므홀랏 사람 아드리엘의 아내가 되었다.


그런데 둘째 딸인 미갈이 다윗을 좋아한다. 그래서 다시 사위를 삼는 일을 계획한다. 주변에 사람들에게 왕이 다윗을 사위로 삼는 일을 좋아한다는 소문을 내는 것이었다.


다윗은 왕의 딸을 아내로 삼기 위해서는 혼수용품을 준비하여야 한다. 하지만 다윗은 가난하고 천한 목동이었다. “사울의 신하들이 이 말을 다윗의 귀에 전하매 다윗이 이르되 왕의 사위 되는 것을 너희는 작은 일로 보느냐 나는 가난하고 착한 사람이라 한지라”(삼상 18:23)


그래서 사울이 혼수용품으로 내 건 조건은 블레셋 사람의 포피 이백 개다. 다윗은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가서 블레셋 사람 이백을 죽이고 포피를 사울에게 주어 미갈을 아내로 맞이 하였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다윗에게는 여호와께서 함께 하십니다.

“다윗이 그의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삼상 18:14)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다윗을 지켜 주십니다.

그가 어디를 가든지 함께 하여 주셔서 생명을 지켜 주시고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증거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계셔서 세상 끝 날까지 택함을 받은 백성들을 지켜 보호하는 것입니다. 그분이 임마누엘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약속하신 하나님을 의지하여야 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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