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가매 다윗이 곧 바위 남쪽에서 일어나서 땅에 엎드려 세 번 절한 후에 서로 입 맞추고 같이 울되 다윗이 더욱 심하더니”(삼상 20:41)

 “아이가 가매 다윗이 곧 바위 남쪽에서 일어나서 땅에 엎드려 세 번 절한 후에 서로 입 맞추고 같이 울되 다윗이 더욱 심하더니”(삼상 20:41)


요나단은 다윗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행하려는 일에 대하여 알려 주기로 약속하였다. 그런데 사울이 라마 나욧에 왔던 일을 알려 주지 않으므로 인하여 오해가 생겼다.


그래서 다윗은 요나단에게 항변을 한다. “다윗이 라마 나욧에서 도망하여 요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무엇을 하였으며 내 죄악이 무엇이며 네 아버지 앞에서 내 죄가 무엇이기에 그가 내 생명을 찾느냐”(삼상 20;1)


이 일에 대하여 오해를 풀고 다신 한 번 더 약속을 한다. 요나단은 이스라엘의 왕으로 다윗이 될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자신의 후손들의 생명을 지켜 줄 것을 부탁을 한다.


그리고 사울 왕의 마음을 확인하려 한다. 다윗이 베들레헴으로 가서 가족들이 모여 제사할 일이 있는데 허락을 요청한다.


그러나 사울 왕은 허락하지 않았다. 그래서 다윗은 가족들과 사랑하는 친구 요나단과 작별을 한다.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우리 두 사람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영원히 나와 너 사이에 계시고 내 자손과 네 자손 사이에 계시리라 하였느니라 하니 다윗은 일어나 떠나고 요나단은 성읍으로 들어가니라”(삼상 20:42)


다윗은 이제 피난길에 오르게 된다. 무려 십년이라는 시간을 사울을 피하여 유다 전 지역을 다닌다. 


이 과장 속에서 확인하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하시는 것이다. 그것에 대한 확인은 다윗의 시편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시편 150편 가운데 다윗의 시가 73편이나 되는 것이다. 그는 피난 길에서 고통을 겪고 생명을 잃을 상황이 있었지만 구원을 얻었다.


그래서 다윗이 시편을 기록한 이유는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찬양하여야 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와 같은 은혜를 자신과 같이 고통을 받는 사람들에게도 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이다. “내 영혼이 여호와를 자랑하리니 곤고한 자들이 이를 듣고 기뻐하리로다”(시 34;2)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다윗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주신 여호와 하나님으로 성경말씀을 묵상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들도 은혜와 위로를 사모할 수 있게 됩니다.

다윗이 당하였던 고난과 고통을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당하셨습니다.

더 심한 고통을 당하셨는데 승리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고난에서 승리하신 영광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 은혜로 주십니다. 그러므로 악한 것들이 우리의 몸에 손을 댈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요일 5:18)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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