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삼상 17:46)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삼상 17:46)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다. 누가보아도 골리앗이 이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골리앗은 신체적인 조건과 칼을 가지고 있었지만 다윗에는 돌을 들고 있었다.


그런데 다윗은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간다. 다윗은 전쟁은 여호와의 손에 있다는 믿음의 고백을 한다.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삼상 17:47)


하나님의 이름은 하나님의 특성을 나타낸다. 그 가운데에 ‘여호와’라 하는 이름이 있다. 여호와 하나님 이름의 특성은 자기 백성들과 중대한 언약이다.


그래서 자신이 어떠한 일을 하시겠다고 약속하시는 하나님이 되신다.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란 뜻은 모든 군대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되신다.


다윗에게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뜻을 이루시는데 약속의 백성 즉 할례를 받은 백성을 동하여 이루실 것을 믿고 있었다. “다윗이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블레셋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의 치욕을 제거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대우를 하겠느냐 이 할례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누구이기에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삼상 17:26)


택한 백성들의 생명을 지켜 주시는 하나님이라 할 때는 만군의 여호와, 여호와께서 준비하실 것은 여호와 이레(창 22:14), 치료하시는 하나님은 여호와 라파(출 15:26), 여호와는 나의 깃발은 여호와 닛시(출 17:15), 여호와는 진실로 평강의 하나님이시다를 여호와 살롬(삿 6:24),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시다는 여호와 로에(시 23:1), 여호와는 우리의 의 이시다는(렘 23:6), 여호와께서 거기에 계시다는 여호와 삼마(겔 48:35)


하나님은 여호와의 이름으로 자신이 택한 백성들에게 약속으로 맹세하셨다. 그래서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많아야 믿음이 성장할 수 있다. “네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호 4:6)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 땅에 육신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여호와 하나님이 인격으로 계십니다.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께서 로마의 칼의 정권을 십자가로 이기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의 성품에는 온유와 겸손이 있습니다.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을 온전히 알 때에 자신의 것을 내려놓는 것이 온유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순종하는 것이 겸손이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길을 가실 때에 많은 시험과 수난을 겪으셨습니다.

그러나 자신과 함께 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죽기까지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입니다. 그래서 신자들이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를 때에 그분 안에 계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아셔야 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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