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가드에 도망한 것을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전하매 사울이 다시는 그를 수색하지 아니하니라“(삼상 27:4)

 다윗이 가드에 도망한 것을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전하매 사울이 다시는 그를 수색하지 아니하니라“(삼상 27:4)


다윗은 사울을 피하여 다녔다. 그런데 유다 땅에서는 피할 곳이 없었다. 그래서 택한 곳이 블레셋 가드 왕 아기스를 찾아간 것이다. ”다윗이 일어나 함께 있는 사람 육백 명과 더불어 가드 왕 마옥의 아들 아기스에게로 건너가니라“(삼상 27:2)


다윗이 블레셋 땅으로 피신을 함으로 인하여 사울은 다시는 수색을 하지 않았다. ”다윗이 가드에 도망한 것을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전하매 사울이 다시는 그를 수색하지 아니하니라“(삼상 27:4)


그리고 아기스 왕도 다윗이 피신해 온 것을 반기었다. 그 이유는 다윗은 사울과 사이가 안 좋은 관계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기편에서 싸울 것이며 자기의 부하가 될 것이라 생각하였다. ”아기스가 다윗을 믿고 말하기를 다윗이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 심히 미움을 받게 되었으니 그는 영원히 내 부하가 되리라고 생각하니라“(삼상 27:12)


다윗은 시글락 땅에서 일년 사 개월을 살게 되었다. 그곳에 살면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아말렉을 진멸한다. ”다윗이 그 땅을 쳐서 남녀를 살려두지 아니하고 양과 소와 나귀와 낙타와 의복을 빼앗아 가지고 돌아와 아기스에게 이르매“(삼상 27:9)


아말렉을 진멸하였지만 유다 지역을 쳤다하며 아기스에게 말한다. 아기스는 전쟁에서 이기면 포로를 잡아와야 하는데 가축들만 가져온 것을 이상히 여긴 것이다. 


그리고 시글락 땅에 살면서 이방 나라들을 침략을 하면 블레셋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을 것을 생각하여 아말렉 진멸을 숨겼다. ”다윗이 그 남녀를 살려서 가드로 데려가지 아니한 것은 그의 생각에 그들이 우리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다윗이 행한 일이 이러하니라 하여 블레셋 사람들의 지방에 거주하는 동안에 이같이 행하는 습관이 있었다 할까 두려워함이었더라“(삼상 27:11)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호와께서 약속하신 대로 다윗의 왕국을 세우십니다.

즉 다윗을 왕으로 세우는 과정에서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있습니다.

다윗이 또 다시 블레셋 지방으로 피신을 하는데 함께 한 육백 명을 데리고 갑니다.

그런데 아기스 왕이 시글락 땅을 내어 줍니다.

그리고 사울은 더 이상 다윗을 쫓지 않습니다.

다윗은 피난 중에도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여 줍니다.

이 과정을 통하여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확인시키시고 백성들도 다윗을 왕으로 삼는 것을 좋아합니다.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은 사람의 생각으로는 판단할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을 동원하셔서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십니다(롬 8:28)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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