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롬 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롬 8:15)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의 풍성함을 얻는다. 그 풍성함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그리스도의 영을 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다.
그 이유는 구원을 얻은 자는 예수와 연합한 되가 되었다. 즉 예수 안에 거하는 자가 된 것이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롬 8:15)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가 하나님이 되신다. 그러므로 그 안에 거하는 자도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자격을 얻은 것이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는 신자들에게 맏형이 되신다.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히 2:11)
이와 같은 일은 성령하나님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롬 8:16)
하나님의 양자가 되면 어떠한 복이 있는가? 먼저 우리들의 생명을 풍성하게 해 주신다. 그래서 낮에는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여 주시고 밤에는 늑대와 사나운 짐승으로부터 보호하신다.
즉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의 은혜를 받게 된다. 평안과 안식의 기쁨이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시 23:2)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답게 하시기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신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시 23:3)
의의 길을 가는 동안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지켜 주신다. “네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 23:4)
마침내 의의 나라를 완성하시는 그날에 원수들 앞에서 기름을 부어주시며 잔치를 배푸신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시 23:5)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와 같은 은혜와 복은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도하심으로 이루어집니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시 23:6)
이것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자들에게 넘치는 복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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