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왕이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내리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리하였더라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에 왕의 나라를 영원히 세우셨을 것이거늘”(삼상 13:13)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왕이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내리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리하였더라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에 왕의 나라를 영원히 세우셨을 것이거늘”(삼상 13:13)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잠 16:18) 사울 왕에게는 여호와 앞에서 교만한 마음이 가득하였다.


사울 왕은 암몬 사람 나하스를 물리쳤다. 이에 전쟁에 대한 의욕과 사기가 충천하였다. 그때에 블레셋 수비대가 이스라엘 땅을 감시하고 있었다. 


이를 못 마땅하게 여긴 사울 왕과 그의 아들이 요나단이 게바에 있는 수비대를 갑자가 공격을 한 것이다. 블레셋 사람들은 군대를 모았다.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모였는데 병거가 삼만이요 마병이 육천 명이요 백성은 해변의 모래같이 많더라 그들이 올라온 벧아웬 동쪽 믹마스에 진치매”(삼상 13:5)


이에 이스라엘 사람들도 길갈에 모여 사울 왕을 따랐다. 백성들은 블레셋 군대의 수를 보고 전쟁을 할 의욕을 상실하였다. “어떤 히브리 사람들은 요단을 건너 갓과 길르앗 땅으로 가서 사울은 아직 길갈에 있고 그를 따른 모든 백성은 떨더라”(삼상 13:7)


이스라엘 군대가 전쟁에 나갈 때는 여호와께 제사를 드려야 한다.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함께 나아가 전쟁의 승리를 주신다.


여호와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기 위해서는 사무엘이 와야 한다. 그러나 칠 일을 기다려도 오지 아니하자 사울이 여호와 앞에서 형식적인 번제를 드린다.


이 일로 인하여 사울 왕은 여호와 하나님의 마음에서 떠난 자가 된 것이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의 왕은 누구보다도 여호와의 율법을 잘 지켜야 한다.


이스라엘 왕이 지켜야 할 규례가 있다. “그가 왕위에 오르거든 이 율법서의 등사본을 레위 사람 제사장 앞에서 책에 기록하여”(신 17:18)


여호와의 율법을 책으로 기록하여 평생에 묵상하여야 한다.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 그의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뮬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신 17:19)


그리할 때에 왕의 마음이 교만해지지 않아서 그와 그의 자손이 왕 위에 있는 날이 장구한다고 약속하였다. 그러나 사울왕은 여호와 하나님의 목소리보다 백성의 소리를 더 귀 기울이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날에도 각 나라에 세워진 대통령들은 백서의 소리를 두려워합니다.

그렇지만 그의 권좌는 영원하지도 않고 늘 흔들리다가 물러나게 됩니다.

사울왕의 실패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귀하고 귀하다 우리 어머니가 들려주시던 재미있게 듣던 말 이 책 중에 있으니 이 성경 심히 사랑합니다

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 네 하나님의 언약의 소금을 네 소제에 빼지 못할지니 네 모든 예물에 소금을 들릴지니라”(레 2:13)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