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니”(마 19:2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니”(마 19:21)
부자 청년은 영생을 얻고자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와 질문을 하였다. 자신은 계명을 잘 지키고 있는데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하는가 이다.
예수님의 대답은 네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하는가에 말씀하신다. 선한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심을 말씀하시며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라 한다.
즉 부자 청년은 선하신 하나님의 뜻을 구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의 선하심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선하심은 악인에게도 비와 햇볕을 주시는 것이다.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마 5:45)
그래서 예수님은 부자에게 하나님의 선하심을 가르쳐 주며 가난한 자에게 네 소유를 팔아 주라 하신 것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니”(마 19:21)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는 그분만을 의존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다. 즉 아버지 집에 거하는 것과 그분과 함께 사는 것으로 만족함을 말한다.
예수님께서는 이미 천국에 들어간 자들의 기쁨을 포도원의 품꾼을 비유로 말씀하신다. 이미 포도원에 들어와 있는 것이 보상이라는 것이다.
오늘 포도원에 들어와 있는 자들은 내일의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은혜를 누리고 있음을 말한다. 그리고 맏아들과 탕자의 비유를 통하여 아버지와 함께 사는 기쁨을 말씀하셨다.
맏아들의 기쁨은 아버지와 더불어 일을 하는 것이 큰 기쁨인 것이다.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눅 15:31)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베드로는 예수님께 우리들의 보상은 무엇입니까? 하였습니다.
천국에 이미 들어가 있는 것이 복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품꾼들이 포도원에 들어가지 못함은 절망입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깨닫지 못한 베드로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먼저 된 자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마 19:30)
무슨 말씀인가 하면 베드로야 네가 먼저 된 자가 아니라 나중 된 자라는 것입니다.
즉 베드로는 세 번이나 예수님을 배반한 후에 예수님을 따를 것임을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면 돈이나 물질로 보상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영생과 영광으로 보상을 받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부자들이 모이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는 자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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