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마 20:26)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마 20:26)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에 대하여 큰 그림으로 보아야 한다. 즉 큰 산 전체를 보아야 하는데 한 부분의 숲을 보는 것은 성숙하지 못한 믿음이다.


성탄절과 부활절 그리고 감사 절기마다 오신 목적을 달리 생각을 한다면 그것은 믿음의 통일성이 없는 것이다.


성탄절 때에는 하나님께서 성육신하신 것에 대하여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들에게는 평화라 한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눅 2:14)


그리고 부활절 때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죽으셨고 하나님께 영광이며 우리들을 위하여 부활을 하셨다고 믿는다.


그렇다면 이 두 가지의 믿음을 통하여 확인하여야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을 이루시기 위한 것이다.


즉 하나님께는 영광이고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를 주는 것을 말한다. 이것을 이루기 위하여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방식이 십자가 사건이라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길을 가시면서 보여주신 것이 있다. 그것은 순종과 섬김이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 20;28)


그의 십자가의 죽으심이 하나님 나라의 내용이 된다. 그래서 크고자 하는 자는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마 20:26)


그리고 종이 되어야 한다. “너희 중에는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마 20:27)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영광과 택함을 받은 자들에게 평화를 주는 곳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 나라를 이루시고 내용을 채우시는 방식이 십자가이며 섬김과 순종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하나님 나라를 세우시는 방식이 되고 채우시는 내용이 됩니다. 이번 주는 고난 주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건을 너무 감정적으로만 보시면 안 됩니다.

즉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길을 가시면서 보여 주시는 것은 섬김과 순종입니다.

그리고 그의 나라 백성이라면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자신을 부인하며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 16:24)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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