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딤후 4:2) 1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딤후 4:2) 1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로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분부한 것이 있다. 그것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땅 끝까지 이르러 가르친 것들을 지키게 하라는 것이다.

즉 지키게 하는 것을 강조한다. 요즘 신자들은 설교 말씀을 들으면 ‘아멘’으로 화답을 한다. 그런데 아멘 이후의 믿음이 있어야 한다.

머리로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행함이 있는 자리까지 이르러야 함을 말한다. 그래서 목사는 말씀 전할 수 있는 기회만 있으면 전하여야 한다.

죄에 익숙한 자들에게 말씀을 전하는데 오래참으로 하라 하시는 이유는 쉽게 말씀을 듣고 변화되기 않음을 말한다.

그리고 말씀에 순종하지 않을 때에는 경책하라 한다. 경책이라 함은 정신 차리도록 꾸짖음을 말한다.

전하는 말씀의 경계가 있다. 약속된 말씀의 범위안에서 하라는 것이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 일에 나와 아볼로를 들어서 본을 보였으니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된 말씀 밖으로 넘어자기 말라 한 것을 우리에게서 배워 서로 대적하여 교만함 마음을 가지지 말게 하려 함이라”(고전 4:6)

또한 ‘권하라‘ 한다. 즉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계속 전하라 함을 말한다. 그래서 성경의 인물이나 주변에 본이 되는 사람을 예로 드는 것이다.

그렇게 말씀에 순종을 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능력을 나타내심으로 인하여 은혜를 체험하게 된다. 은혜를 체험하여야 마귀의 간계에 넘어가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만일 순종의 은혜를 체험하지 못하게 되면 귀가 가려워서 많은 스승을 두고 따르는 어리석은 일을 하게 된다.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딤후 4:4)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홍수가 나면 물이 넘치지만 정작 마실 수 있는 물이 부족합니다.

지금은 정보시대입니다.

인터넷에 수 많은 정보들이 매일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에 거짓 정보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놀라운 것은 거짓 정보에 많은 사람들이 클릭을 더 많이 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죄인들은 거짓에 더 친숙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거짓 정보를 유튜브에 올려서 돈벌이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한 이단의 교리들이 인터넷에 넘쳐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바른 교리를 알지못하면 어리석은 일을 범하게 됨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