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히 11: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히 11:13)


히브리서 11장을 믿음 장이라 한다. 앞 절에서 소개하고 있는 인물들은 아벨, 에녹,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 이다.


그들이 갖고 있었던 믿음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믿었던 것이다. 즉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일을 하셨음을 말한다.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떠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히 11:10)


하나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세워진다. 그래서 믿음의 선조들이 믿고 계시하셨던 것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믿음의 선조들은 오실 메시야를 외치고 외쳤지만 정작 보지는 못하였지만 메시야가 오시기를 간절히 사모하였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믿음을 사는 동안에 여러 가지 시험이 있었다. 시험을 받을 때에도 천국의 소망을 사모하였다.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히 11:25)


지금 히브리서의 수신자들이나 그리스도인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이러하다. 믿음의 선조들도 많은 시련과 고난이 있었다.


그들이 고난을 받으면서도 믿음을 버리지 않은 이유는 이 땅에서 사는 즐거움보다 천국에 이르러 하나님과 함께 사는 기쁨이 더 크다는 것이다.


모세는 애굽 왕궁에서 사는 것보다 하나님의 믿음을 따르는 기쁨으로 살았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히 11:26)


그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은 그리스도인들도 고난 가운데 있었다.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사자의 밥이 되기도 하고, 칼에 죽기도 하고, 감옥에 갇히도 하였다.


이러한 고난을 당하는 이유가 하나님의 약속하심을 굳게 믿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였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히 11:40)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호와 하나님은 택함을 받은 우리들로 통하여 약속하신 것을 이루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속한 것은 반드시 이루어짐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이것이 고난을 이길 수 있는 믿음이며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믿음 장을 통하여 확인하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것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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