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마 7: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마 7:13)


좁은 길은 어떤 길이며, 왜 가야 하며, 좁은 길을 가면 어떤 유익이 있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하시기를 넓은 길은 멸망으로 가는 길이기 때문에 좁은 길을 가라 하신다.

좁은 길은 예수님께 순종하는 자들이 가는 길이다. 반면에 넓은 길은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받을 자들이 간다.

넓은 길은 가는 자들은 자신들의 생각과 욕심을 위하여 사는 사람들이다. 이 땅에서 좋은 집과 차 그리고 명품을 소유하며 살고 있지만 예수님을 모르는 부류이다.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 가운데도 잘먹고 잘사는 부류들을 부러워한다. 그런데 인생의 종말과 세상의 종말 때에 하나님께서 의인과 악인에 대한 심판이 있다.

이러한 진리를 전하는 곳이 교회이다.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계획과 작정하심을 깨달은 후에는 좁은 길을 갈 수밖에 없다는 것이 시편 기자의 고백이다.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그들의 종말을 내가 깨달았나이다”(시 73:17)

또한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 교인들에게 권면을 하고 있다. 고린도 지방은 항구도시로서 부유하며 지식이 많고 가진 것이 많은 사람들이 사는 곳이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신 길을 따르지 않는 자들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실패하였던 일을 소개하고 있다.

반항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뱀에 물렸을 때에 장대에 놋뱀을 달아 쳐다보라 하였다.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시험하지 말라”(고전 10:9)

그들의 생각으로는 놋으로 만든 놋뱀을 장대에 달아놓고 쳐다보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놋뱀을 쳐다본 자들은 고침을 받고 살게 되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간 사람들은 누구인가?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놋뱀을 쳐다 본 자들이다. 반면에 넓은 문으로 간 사람들은 죽게 된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고난과 시험 가운데 계십니까?
피할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길입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 10:13)
여러분 혼자 해결하려 하시지 말고 예수님께 나아와 엎드려 기도하십시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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