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마 7:4)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마 7:4)


외식이라 함은 자기는 못 고치면서 남을 고치려 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이웃에게 도움이 되어야 하는데 신앙의 본질을 말씀하신다.

진리를 동원하여 상대방을 비판하고 말고 악한 생각을 말아야 한다. 즉 진리를 동원하여 가지를 증명하려는 것을 말한다.

고린도교회에 지식이 많은 자가 우상제물에 말하며 비판과 정죄를 하고 있다.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겨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고전 8:1)

그런데 이러한 사람들에게는 지식은 있으나 십자가의 사랑은 없다는 것이다.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고전 8:2)

무엇을 말하는 것이냐 하면 지식은 있으나 십자가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하셔는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즉 구원에는 사랑과 자비와 긍휼하심이 있음을 모르고 있음을 말한다.

정작 중요한 십자가 안에 있는 구원의 큰 사랑을 알지 못함으로 인하여 지식으로 비판을 하고 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 십자가의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그 사람을 알아 주신다고 한다. 그것을 이루게 하게 위하여 그에게 십자가의 사랑을 준 것이기 때문이다.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 주시느니라”(고전 8:3)

십자가의 사랑이란? 우리들을 정죄하려 오신 것이 아니라 용서와 구원을 주시기 위하여 어신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사랑에 얼마나 큰 빚을 진 것을 안다. 그러므로 이웃을 정죄하지 아니하고 용서와 사랑을 베풀 수 있는 것이다.

이웃을 사랑할 때의 마음은 나도 하나님을 알지 못할 때에는 당신과 같은 사람이었음 ㅇ알아야 한다. 이 마음을 갖게 되면 원수를 사랑하게 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아무리 진리를 외쳐서 십자가의 사랑이 없으면 그것은 가짜입니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고전 13:1)
십자가의 사랑은 죄인을 오래 참고 기다려 주시고 독생자를 주셔서 구원하여 주신 은혜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십자가의 사랑이 없으면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어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으로 구원을 받은 사람들이 모인 교회에서 비판과 정죄와 싸움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 여러분의 똑똑함으로 인정받으려 하지 마시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인정을 받으십니시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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