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값 없이 팔렸으니 돈 없이 속량하리라”(사 52: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값 없이 팔렸으니 돈 없이 속량하리라”(사 52:3)
신정국가인 이스라엘의 민족의 사회적인 특징은 ‘고엘‘이다. 즉 가족이나 친족이 종으로 팔려 갔을 때에 대신 값을 치루고 꺼내오는 일이다.
또한 하나님께서 각 지파에게 나누어준 땅을 지켜 보존하여야 한다. 만일 급한 금전이 필요하여 토지를 팔았을 때에 그 토지를 친족 중에서 사주어야 하는 법이 있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게 포로로 잡혀가 종이 되었다. 종을 자유인이 되게 하기 위하여는 종의 몸 값을 지불하고 꺼내와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인을 사망에서 마귀의 종에서 꺼내오기 위하여 대속의 죽음을 당하시는 것이다. 죄의 삯은 사망이다.
그래서 사망 아래에 있는 자를 구원하기 위하여는 죽음으로 값을 치루어야 한다. 그래서 그 죄값을 예수 그리스도가 치루시는데 그것을 속량이라는 것이다.
이 속량의 은혜로 이스라엘을 바벨론 포로에서 풀려나게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을 주실 것을 약속하셨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값 없이 팔렸으니 돈 없이 속량하리라”(사 52:3)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세워질 하나님의 나라는 새 예루살렘, 시온산에 세워지게 되는데 거듭난 사람들만 들어오게 된다고 한다. “시온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네 힘을 낼지어다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여 네 아름다운 옷을 입을지어다 이제부터 할례 받지 아니한 자와 부정한 자가 다시는 네게로 들어옴이 없을 것임이라”(사 52:1)
이와 같은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가 와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것을 외칠 것이라 하셨다.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사 52:7)
이 사람이 광야에서 외치던 세려요한인 것이다.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시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마 3:11)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성경의 기초가 쌓여야 은혜를 더 풍성히 받으며 누릴 수 있습니다.
믿음의 기본이 없으면 큰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축구선수가 기본체력과 규칙을 알지 못하면 선수로서 자질이 부족한 것입니다.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지금 교인들의 모습은 기초체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 안에 어 있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연발하는 실수로 조롱과 비난을 당하는 것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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