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레 17:11)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레 17:11)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명령을 하셨다. 그러면 모세는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주어 온백성들에게 전달이 되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정한 음식을 정하여 주셨는데 그것은 제물로도 들릴 수 있고 식용으로도 먹을 수 있다.


레위기 17장에서는 백성들이 짐승을 식용으로 먹기 위하여 잡을 때에 규례이다. 반드시 회막 문 앞에서 잡아 피와 기름은 제단에 뿌리고 불살라야 한다.


특별히 피를 먹지 말라 하였다. 그 이유는 피는 육체의 생명이다. 피를 여호와 드리는 이유는 모든 육체의 생명의 주인은 여호와이라는 것이다. 또한 짐승의 피가 죄인들의 죄를 대속하는데 있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하시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보여 주신다.


즉 피가 죄를 덮음으로 인하여 생명을 살리기 위한 구속적 속죄의 방법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제단에 뿌려지는 피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예표한다.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엡 2:1)


구약에서의 짐승의 피의 제사는 짐승의 피에 효력이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과 명령을 따르는 자들이 믿고 순종을 보시고 그 죄를 사해 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산물이다.


피를 먹지 말라 하는 이유가 있다. 피만이 속죄의 유일한 수단으로 쓰였고 장차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상징하는 구약 시대에 최고의 성물이었기 때문이다.


사냥을 하였을 때에 짐승의 피를 흘리면 흙으로 덮으라 하였다. 생명의 상징인 신성한 피를 더럽히지 않고, 우상 숭배하는데 사용하는 것을 금하였고, 구속사적으로 짐승의 피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상징하였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속죄의 원리를 이해하셔야 합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사망 위에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임하면 생명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이 약속하는 최고의 은혜입니다.

이것을 증거하지 아니하면 설교가 아니고 교회가 아닌 것입니다.

교회에 모여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 아버지를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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