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맹인의 손을 붙잡으시고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사 눈에 침을 밭으시며 그에게 안수하시고 무엇이 보이느냐 물으시니”(막 8:23)

 “예수께서 맹인의 손을 붙잡으시고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사 눈에 침을 밭으시며 그에게 안수하시고 무엇이 보이느냐 물으시니”(막 8:23)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아직도 생명의 떡이 무엇인지를 모르는 제자들을 깨닫게 하신다. 벳세다는 곳이 이르러 맹인을 고치시면서 가르침을 주신다.


벳세다는 어부의 집이란 뜻을 갖고 있다. 어부의 집에서 사람을 낚는 교육을 받는 것이다. “벳세다에 이르매 사람들이 맹인 한 사람을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손 대시기를 구하거늘”(막 8:22)


예수 그리스도께서 맹인을 고치시면서 제자들에게 깨달을 주신다. 맹인을 고치시는데 눈에 침을 뱉으시고 안수하고 무엇이 보이느냐고 물으신다. “예수께서 맹인의 손을 붙잡으시고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사 눈에 침을 밭으시며 그에게 안수하시고 무엇이 보이느냐 물으시니”(막 8;23)


그러자 맹인은 눈이 떠짐으로 인하여 쳐다보며 사람들이 보이는데 나무 같은 것들이 걸어가는 것을 본다고 한다. “쳐다보며 이르되 사람들이 보이나이다 나무 같은 것들이 걸어 가는 것을 보나이다 하거늘”(막 8:24)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안수를 하신다. “이에 그 눈에 다시 안수하시매 그가 주목하여 보더니 나아서 모든 것을 밝히 보는지라”(막 8;25) 맹인은 주목하여 보고 나아서 모든 것을 밝히 보게 되었다.


이 사건을 통하여 전하고자 하는 것이 있다. 처음 안수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은 자들은 영안이 뜨게 됨을 받았을 때에는 사람이 걸어가는데 나무가 걸어가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 안수함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주목하여 보고 밝히 보아야 함을 말한다.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행 2:33)


이와 같은 은혜가 펼쳐지는 곳이 주님의 몸된 교회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의 은혜를 성령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인하여 맹인이 앞을 보게 되었다. 이것이 온전한 것이 아니다. 사람이 나무처럼 보인다면 아주 심각한 일이 된다.


온전한 믿음을 주기 위하여 교회에서 하나님과 그의 아들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배우게 된다. 그래서 십자가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혜와 보화를 밝히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마가복음의 저자인 마가는 지금 예수 그리스도 제자들의 실력을 낱낱이 드러내고 있습니다.

우리들도 보리떡과 생명의 떡을 구분하지 못하면 주님께 질책을 당하는 것입니다.

또한 생명의 떡인 예수 그리스도가 어떠한 은혜를 주시는지를 모르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의 말씀은 죄인을 구원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약속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 능력과 약속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타내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자세히 알려면 주님의 몸된 교회에 출석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성경의 말씀을 자세히 배우셔야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선한 일을 하는 일꾼이 되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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