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딤전 1: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딤전 1:12)


사도바울은 디모데에게 바른 교훈과 다른 교훈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다. 이제 바른 복음의 능력과 특성에 대하여 소개한다.


바울은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그런데 지금 그의 사도가 된 것은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것이다.


죄인 중에 괴수인데 사도로 부름을 받았다 함은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무한한지를 증거하고 있다. 그 크신 은혜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을 비방하고, 박해하였고, 폭행하였고, 죽인 자에게 임하여 일꾼으로 삼아 주셨다는 것이다.


바울은 이와 같은 은혜를 입은 자로서 부름을 받아 구원의 은혜를 입은 자의 본이 된 것을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딤전 1:16)


디모데야 십자가의 복음의 능력이 강력하기 때문에 내가 이렇게 변화되었다. 이와 같은 역사가 나타나야 바른 복음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여호와 하나님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김을 알았다.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으로 인하여”(엡 2:4)


하나님의 긍휼함으로 나는 이제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 되었다. 디모데야 이와 같은 믿음을 전하고 보여 주어야 한다. 이것이 십자가의 복음의 바른 길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능력은 대단합니다.

사울이라는 청년을 새로운 피조물로 만들어서 사도로 쓰십니다.

그는 이전의 사람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은 사람들을 예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와 같은 현상이 나타나야 복음의 능력의 은혜를 받은 자가 됩니다.

이전에 즐기던 것들을 배설물로 여기는 변화가 있습니다.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골 3:8)

이러한 변화를 체험하셨습니까?

아직도 바른 복음과 다른 교훈을 확인하지 못한다면 심히 심각한 일입니다.

만일 그러하시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구하시고 약속의 말씀을 따라 행하십시오.

구원은 여러분의 열심과 정성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합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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