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딤전 2:1)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딤전 2:1)


사도 바울은 영적 아들인 디모데에게 서신을 보내고 있다. 보내는 목적은 에베소교회의 담임목사로서 바른 복음을 전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디모데전서를 묵상할 때에 바른 복음이 무엇인가로 확인되어야 한다. 그래야 다른 복음과 대조가 됨으로 인하여 가짜를 구별할 수 있다. 그 다름이란 말과 행실이 이루어짐을 말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고전 4:20)


본문의 말씀은 기도의 종류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택함을 받은 사람들은 이웃을 사랑하며 덕을 세우는 자리로 가야 한다.


그러므로 기도를 할 때에 싸움의 내용으로 채우지 말라는 것이다. 세상의 삶 속에서 복음이 욕을 먹지 않아야 한다. 내가 바른 믿음을 갖고 있다할지라도 상식과 양심을 속이는 일이 있더라도 화내지 말라 함을 말한다.


오히려 저들도 구원의 대상이며, 전도의 대상이라는 마음으로 대하라는 것이다. 나라의 상전들이 악행을 한다고 할지라도 싸우지 말고 평안을 위하여 기도하여야 한다.


이와 같은 믿음의 본을 보인 교회가 있다. 그 교회는 데살로니가이다. 그래서 그 교회 성도들을 칭찬하고 있다. “형제 사랑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너희들 자신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사랑함이라”(살전 4:9)


그 교회 성도들은 마게도냐 온 모든 형제들을 사랑하고 있다. 그래서 더욱 더 사랑을 행하라고 권면을 한다. “너희가 온 마게도냐 모든 형제에 대하여 과연 이것을 행하도다 형제들아 권하노니 더욱 그렇게 행하고”(살전 4:10)


하나님 나라의 사람들은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다. 행함으로 아버지의 말씀과 뜻을 세상에 알리는 자가 화평케 하는 자라는 것이다.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마 5:9)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에게 누를 끼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믿음을 가진 자로서 다른 사람을 공격의 대상으로 삼지 말로 전도의 대상으로 봐야 합니다.

그래서 어떠한 피해가 오더라도 오래참음으로 인내하며 견디는 것이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을 가진 자들은 도덕과 윤리 그리고 상식을 잘 지켜야 합니다.

또한 나라가 정한 법과 질서를 잘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본문 말씀의 배경은 로마제국의 식민지가 되어 속국이 되어 지배를 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소금이 되어야 하고 빛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른 복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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