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


창조주 하나님을 올바로 알아야 창조는 어떤 생각이나 이론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다.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히 11:3)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에 현존하는 물질로 만든 것이 아니다. 성경에서는 ‘바라’ 라는 단어로 말씀하고 있다. 즉 하나님의 생각을 말씀으로 기쁘게 하셨다는 것이다.


그런데 타락한 천사들로 말미암아 재앙과 멸망이 닥쳐서 무너진 것과 질서를 다시 세운다. “보라 여호와께서 땅을 공허하게 하시며 황폐하게 하시며 지면을 뒤집어엎으시고 그 주민을 흩으시리니”(사 24:1)


하나님께서 혼돈하고 공허하고 흑암이 있는 곳에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창 1:3) 빛과 어두움을 나누시고 첫째 날이라 하셨다.


둘째 날은 하늘 궁창을 만드시고 물을 아래와 위의 물로 나누셨다.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창 1:6)


셋째 날은 하나님께서 천하의 모든 물을 한 곳으로 모으시고 뭍이 드러나라 하셨다. 그리고 땅 위에 각 종 씨 맺는 채소와 과일을 주셨다. 


넷째 날은 낮에 해와 밤에 달과 별들로 나뉜 곳에 충만하게 채우신다. 낮에 활동하는데 해로부터 오는 밝기로 충분하고 밤에는 달과 별로 방향과 시간을 알게 하여 주신다.


다섯째 날도 하늘과 바다에 충만함으로 채우신다. 공중에 새들을 만드시는데 큰 새로부터 작은 새까지 그 수가 이루 말할 수 없고 다양한 물고기들을 만드셨다.


여섯째 날에는 땅 위에 각 종류의 짐승들을 만드셨다. 땅위를 기는 것에서부터 빨리 달리는 짐승들을 만드셔서 충만함으로 채우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사람이 창조가 된다. 


사람의 창조는 다른 피조물과는 달리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져 피조물을 번성하게 하며 다스리게 하는 목적으로 지음을 받았다. 즉 하나님의 뜻과 기쁨으로 창조된 모든 피조물을 잘 보존케 하여 그분께 영광을 돌리게 하는 일을 맡겼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창조주 하나님께서 타락한 천사들로 인하여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있을 때에 빛이 있으라 하셨습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창 1:2)

이와 같은 능력을 죄로 타락하여 어두움 가운데 있는 죄인들에게도 나타내신 것입니다.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하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고후 4:6)

즉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신자들의 마음에 오셔서 어두움을 물러가게 하고 여호와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빛을 비추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들 마음에 들어와 계심이 너무나 간절하게 됩니다.

빛이 들어와야 죄로 무너진 것들이 다시 세워지며 질서가 세워져 평안이 생겨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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