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노니 오직 조용할지니라”(딤전 2:12)

 “여자가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노니 오직 조용할지니라”(딤전 2:12)


오늘 본문의 말씀은 많은 오해와 해석하기에 조심하여야 할 부분이 있다. 즉 여자가 교회에서 가르치는 문제이다. 그래서 여성 목사 안수에 대해서도 각기 다른 입장을 내고 있다.


성경이 말하는 것은 단순히 여자는 교회에서 가르치면 안 된다함이 아니다. 왜 그런가 하면 여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기 때문이다. 그녀는 브리스길라 이다.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풀어 이르더라”(행 18:26)


여자에게 조용할 것을 명령한 것은 두 가지로 이해할 수 있다. 에베소 교회에는 교회의 가르침을 받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대로 행하였던 여자가 있기 때문이다. “또 그들은 게으름을 익혀 집집으로 돌아다니고 게으를 뿐 아니라 쓸데없는 말을 하며 일을 만들며 마땅히 아니할 말을 하나니”(딤전 5:13)


또한 말로만 수다를 떨며 믿음 생활을 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말보다는 행함으로 인하여 믿지 않는 남편을 구원에 이르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아내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이는 혹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실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벧전 3:1)


정리를 하면 가르침을 받지 아니하는 여자들이 나서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교회의 무질서가 나타나기 때문이며, 행함이 없이 수다만 떨게 되면 다른 복음이 되기 때문이다.


디모데전서에서 계속 강조하며 일관성이 있게 전하는 것은 바른 복음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여자는 교회 안에서 잠잠하라 하신 말씀을 이해하여야 한다.


바른 복음을 증거함에 있어서 남자들은 싸우지 말라고 한다. “그러므로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딤전 2:8) 그리고 여자들에게는 순종을 강요하고 있다. “여자는 일체 순종함으로 조용히 배우라”(딤전 2:11)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바른 복음은 말과 행실이 함께 합니다.

이 부분을 우리들의 삶 속에서 드러내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자들은 각 처에서 싸우지 말고 오히려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를 하라 하십니다.

그리고 여자들은 먼저 순종함으로 잘 배워서 행하는 자리로 가라는 것입니다.

착한 행실과 거룩함으로 믿지 아니하는 남편과 아내를 거룩하게 하여야 합니다.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아내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고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남편으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자녀도 깨끗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이제 거룩하니라”(고전 7:14)

즉 거룩한 행함이 없는 믿음은 거짓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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