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쁘다 이 말이여, 곧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함은 선한 일을 사모하는 것이라 함이로다”(딤전 3:1)

 “미쁘다 이 말이여, 곧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함은 선한 일을 사모하는 것이라 함이로다”(딤전 3:1)


바울은 디모데에게 바른 복음이 무엇인지를 전하였다. 바른 복음에는 행함에 이르는 능력이 함께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말로만 떠는 다른 복음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딤전 3장에서는 바른 교사와 거짓 교사를 구분하기 위함이다. 바른 교사는 믿음을 삶의 현장에서 나타낸다는 것이다. 그래서 가정과 사회생활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살아야 한다.


그래서 교회 안에 장로와 집사와 직분자들의 자질에 대하여 알아야 한다. 감독자들은 책망할 것이 없어야 하며, 한 아내의 남편이어야 하고, 단정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 하여야 한다.


또한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도 모든 공손함과 순종하게 하여야 한다.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공손함으로 복종하게 하는 자라야 할지며”(딤전 3:4)


교회에 출석한지 얼마되지 않은 사람은 곤란하다. 그 이유는 세상의 자랑과 교만으로 자기를 주장하고 가르치려 하기 때문이다. “새로 입교한 자도 말지니 교만하여져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질까 함이요”(딤전 3:6)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지혜와 비밀을 잘 아는 자라야 한다. 왜 예수 그리스도가 처녀의 몸에서 오셔야 했는지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딤전 3:9)


이러한 자질을 가진 자를 새워야 바른 복음을 증거하는 교회가 된다. 그래서 장로와 직분자를 세울 때에 교인들이 자질을 확인하고 투표를 통하여 세운다. “이에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맡게 할 것이요”(딤전 3:10)


직분자로 뽑힌 자들에게는 아름다운 지위와 예수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더 담대한 마음을 갖고 충성하게 된다는 것이다.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이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딤전 3:13)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교회 안에 모인 사람들과 세상 사람들의 차이는 바른 복음을 알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바른 복음에는 반드시 행함이 따름으로 인하여 말씀에 순종과 충성이 있습니다.

그러한 일에 본을 보이기 위하여 장로와 직분자를 세웁니다.

그래서 직분자는 세상 사람들에게서도 칭찬과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그리스도인이라 불림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본질을 모르는 일부의 장로들은 직위를 이용하여 정치하려 합니다.

만일 그렇다면 그 장로는 다른 복음을 따르며 성령이 말하는 바른 교사가 아닙니다.

여러분 교회가 장로를 세우는 것은 주님을 향한 믿음을 더 굳건히 세우기 위함임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엡 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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