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네 대적이 되어 내 병거들을 불살라 연기가 되게 하고 네 젊은 사자들을 칼로 멸할 것이며 내가 또 네 노략한 것을 땅에서 끊으리니 네 파견자의 목소리가 다시는 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네 대적이 되어 내 병거들을 불살라 연기가 되게 하고 네 젊은 사자들을 칼로 멸할 것이며 내가 또 네 노략한 것을 땅에서 끊으리니 네 파견자의 목소리가 다시는 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나 2:13)


나훔 2장에서는 앗수르가 멸망할 것을 풍자로 비유하여 구체적으로 말씀하신다. 앗수르는 바벨론에게 멸망을 당한다. 


그런데 앗수르의 멸망에 여호와 하나님이 개입하시고 그 죄악을 증거로 삼아 심판을 시행하신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네 대적이 되어 내 병거들을 불살라 연기가 되게 하고 네 젊은 사자들을 칼로 멸할 것이며 내가 또 네 노략한 것을 땅에서 끊으리니 네 파견자의 목소리가 다시는 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나 2:13)


앗수르는 초대왕인 디글랏 빌레셀부터 이웃 나라를 노략질하였다. 그래서 강대국이 되어 금 은 보화가 많았다. “은을 노략하라 금을 노략하라 그 저축한 것이 무한하고 아름다운 기구가 풍부함이니라”(나 2:9) 그러나 바벨론에게 다 빼앗긴다.


그뿐만 아니라 하나님 앞에 교만한 자이었다. 앗수르 주변으로 강이 흐르므로 쉽게 함락당하지 않는 지형적을 갖고 있었다. “니느웨는 예로부터 물이 모인 못 같더니 이제 모두 도망하니 서라 서라 하나 돌아보는 자가 없도다”(나 2:8)


앗수르의 심판은 저들이 행한 대로 보응의 심판을 받는다. 이방 민족을 찢은 것과 같이 찢김을 당하여 멸망한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앗수르가 강대국이 되어 이방민족을 찢었습니다.

이제 앗수르가 바벨론에게 찢김을 당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날에 우주만물을 다스리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열방을 심판하십니다.

그 날의 심판이 어떠함을 본문을 통하여 보여줍니다.

반드시 기억할 것은 모든 사람들이 보응의 심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기록되었으되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 이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롬 14:11-12)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마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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