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롬 13:1)


본문의 말씀은 세상 권세에 복종하여야 하는가에 대한 답이다. 구약에서도 신약에서도 정권에 복종하여던 것을 볼 수 있다.


다니엘이 바벨론과 폐르시아 왕들을 섬기었다. 그리고 메시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로마 정권에 항거하지 않았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확인하는 것은 이 땅의 왕들에게 권세를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각 나라의 왕들에게 주신 권세는 악을 억제하는 힘이다. 즉 살인한 자를 살인으로 다스림을 말한다.


범죄를 제어하고 팽창하지 못하도록 한다. 그래서 개인에게는 양심을, 사회에는 윤리와 도덕을 그리고 나라에는 법을 주신 것이다.


그렇다면 교회에는 어떠한 권세를 주셨는가? 죄에 거하는 자들을 구원하는 복음을 주셨다. 거짓과 술수와 탐심에 눌려 있는 자들을 꺼내어 자유를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나라의 권세에 복종을 하면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거룩함을 드러내어야 한다. 그래서 도덕 법규도 잘 지켜야 하고 나라에 세금도 납부하여야 함이 당연한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을 받은 자들은 세상 앞에서 빚진 자로서 살아야 합니다.

구원의 은혜를 입은 자로서 가난한 자에게 먹을 것과 헐벗은 자에게 입을 것을 주어야 됩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율법의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롬 13:10)

이것이 세상 앞에 모든 선함과 거룩함과 의로움을 드러내는 것이 됩니다.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나라의 권세와 교회의 권세가 어떻게 다른지를 확인하였습니다.

성도들은 어디를 가더라도 모범적인 시민이요 국민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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