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빌 3:20)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으면 하나님의 자녀이며 천국시민이 된다. 그리고 새 하늘과 새 땅에 펼쳐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소망이 있다.


천국시민이 되었으면 이와 같은 믿음으로 인내하며 사랑으로 드러내야 한다.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고전 13:13) 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오시는 날까지 십자가의 사랑으로 살라는 것이다. 


사랑으로 산다고 함은 무엇인가? 하나님 앞에서나 이웃 앞에서 자신을 자랑하거나 유익을 구하지 않음을 말한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고전 13:4)


바리새인들은 자신을 자랑하며 드러내는 대표적인 사람들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저들을 행하여 독사의 자식들아 하며 질책을 하셨다. 자신을 자랑하는 자들은 아직도 하나님의 은혜를 알지 못하는 자가 된다. 


고린도교회에 자신을 자랑하는 자들이 많았다. 그래서 아무리 많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소리를 할지라도 자신을 자랑하는 것이 되면 헛것이 된다는 것이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고전 13:1)


자신을 자랑하는 자들은 타인에게 배울 것이 없다. 그래서 조심하라 한다.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 10:12)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소망이 있습니다.

그것을 사랑으로 증명과 증거를 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사랑은 싸우지 않고 오래 참습니다.

그리고 남을 판단하거나 정죄하지 않습니다.

또한 이웃 앞에서 자신을 자랑하거나 드러내지 않습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고전 13:4)

여러분!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앞과 이웃 앞에서 자기를 자랑하는 것입니다.

공동체 안에서 나를 자랑하지 아니하고 이웃을 판단하지 아니하면 사랑과 평화가 넘치고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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