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되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되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슥 1:3)


스가랴는 제사장으로서 학개 선지자와 같은 시대의 사람이다. 학개 선지자는 백성들에게 성전 건축을 독려하였다면, 스가랴 선지자는 회개와 영적인 개혁을 촉구한다.


스가랴의 뜻은 ‘여호와께서 기억하신다’ 이다. 즉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다는 것이다. 이전에 수많은 선지자들이 여호와의 율법을 외치고 그들의 조상들이 죽었다 할지라도 약속의 말씀은 변치 않는다 함을 말한다.


지금 본문의 시대적인 상황은 포로귀환으로 예루살렘은 폐허가 되었고, 재건되는 성전은 솔로몬의 성전에 비하면 초라하기가 그지없다.


실망하고 있는 백성들에게 위로의 말씀과 약속을 하신다. 그러면서 여덟 개의 환상을 보여 준다. 화석류나무 사이에 선 자의 환상을 통해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난을 당하고 있지만 여호와 하나님은 이 백성을 위하여 열심을 내고 계심을 말한다.


그리고 네 뿔과 대장장이 네 명의 비유가 있다. 이것은 대장장이가 네 뿔을 부셔 버린다. 네 뿔이라 함은 이스라엘을 괴롭혔던 강대국을 말한다.


스가랴서에는 메시아에 대한 예언이 가장 많은 책이다. 결국에는 메시야가 오시므로 인하여 예루살렘과 유다가 회복이 되고 하나님 나라가 세워진다는 것이다. 


이 일이 이루어지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 된다.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슥 4:6)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성전의 건축물이 화려하고 웅장하여야 여호와 하나님이 계신 것이 아닙니다.

비록 건물이 초라할지라도 여호와의 약속의 말씀을 지키면 하나님이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되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슥 1:3)

즉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에 기쁨과 소망을 두며, 아버지 집을 향한 믿음과 자신의 욕망과 자아를 버리며 사는 믿음 생활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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